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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 재건축 시황]서울 다주택자 매물 끝나자 경기 지역에서 나온다

작 성 일

2006-12-22

자 료 원

텐커뮤니티

조회수

361

강남권 대기 수요자, 좀 더 싼 매물 나오길
성동구 재건축, 공장이적지 규제 완화 덕 봐


2007년 正解年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2006년 한 해는 3.30 대책과 11.15 대책 등 굵직굵직한 대책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이 꾸준히 강세를 보였다. 2006년 12월은 2007년부터 시행되는 1가구2주택자 양도세율 중과로 가격 하락이 불가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다지 큰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2006년 12월 넷째 주 서울 재건축 시장은 지난 주보다 소폭 올라 0.38%의 상승률을 보였다. 11월 넷째 주부터 꾸준히 상승률이 둔화되다가 이번 주에 다시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 이는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2주택자는 올해 안으로 주택 한 채를 처분해야 세금을 피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올 해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강세다.

 

강남빅4에서는 강남(0.36%)과 송파구(0.49%)는 지난 주에 소폭 올랐고, 강동(0.16)과 서초구(0.27%)는 지난 주에 비해 오름세가 소폭 둔화됐다. 

 

강남 대치동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매수자들은 좀더 싼 매물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지난 주보다 더 줄어들면서 호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이번 주 소폭 오른 이유를 설명한다.

 

이번 주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강서구와 성동구다. 지난 9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강서구가 4개월 만에 마이너스(-0.16%)로 돌아섰다.

 

그리고 성동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그 동안 특별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다. 지난 주 역시 0%로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이번 주에는 무려 2.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 성수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근 준공업지역 내 공장이적지에 대한 규제 완화가 발표되면서 오름세가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또 인근 용산구의 미군기지 이전이 연기되면서 그 수요자가 성동구 쪽으로 이동한 것도 큰 몫을 작용했다”고 전한다.

 

관악구도 지난 주에 비해 크게 올랐다. 지난 주 0.98%의 상승률에서 이번 주에는 2.29%까지 올랐다.

 

노원구는 이번 주에도 역시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노원구는 2.56%에서 이번 주에는 그보다 소폭 둔화된 2.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 살펴보자.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24평형은 한 주 사이 2700여 만원이 올라 현재 6억 4500만~6억 9500만원이고, 강동구 성내동 미주 31평형은 700만원이 올라서 4억 8250만~5억 2750만원이다.

 

서초구 방배동 경남 53평형은 2500만원이 올라 13억 7500만~15억 5000만원이고,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은 2000만원이 올라 12억 8000만~13억 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강서구 화곡동 우신 20평형은 한 주 새 400여 만원이 떨어져 4억 6000만~4억 8500만원이다.

 

성동구 성수동 장미 31평형은 530만원이 올라서 5억 8250만~6억 9500만원이고, 노원구 공릉동 태릉현대 28평형은 3000만원이 올라서 3억 3250만~3억 5000만원이다.

 

 

경기 지역 다주택자 매물 나오기 시작
과천시 –0.22%까지 떨어져


경기 지역은 지난 10월 첫째 주이후 처음으로 0% 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 지역은 지난 주 1.32% 상승률에서 이번 주에는 0.65%로 상승폭이 많이 둔화되었다. 이는 경기 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로 대표 지역인 과천시가 큰 하락세를 보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지난 12월 둘째 주 마이너스 상승률에서 12월 넷째 주인 이번 주 다시 –0.22%로 떨어졌다. 과천시 주공2단지 8평형은 한 주 새 500만원이 떨어져 4억 1500만~2억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의왕시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의왕시는 지난 주 0.53%에서 이번 주 –0.06%까지 떨어졌다. 의왕시 내손동 주공1단지 13평형은 500만원이 떨어져 4억 1000만~4억 2000만원이다.

 

의왕시 마음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이번 주에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이에 서울 지역은 양도세 부담에 따른 다주택자들의 매물은 지난 주에 거의 끝났다고 한다는 질문에 “경기 지역은 어떤 부분에서 서울 지역보다 한차례 늦다”고 설명한다.

 

경기 지역 중에서 이번 주 가장 높은 상승률을 평택시다. 평택시는 지난 주 0.83%에서 이번 주 1.73%까지 올랐다. 평택시 비전동 주공1단지 17평형은 900여 만원이 올라 1억 3600만~1억 3850만원 정도 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주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지난 주 6.09%에서 이번 주에는 1.52%의 상승률을 보였다. 의정부시 용현동 주공17평형은 320만원 정도가 올라 현재 1억 2000만~1억 3000만원에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성남시는 큰 변동없이 비슷한 상승률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지역이다. 성남시는 지난 주 1.78%에서 이번 주에는 1.41%의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시 중에서도 단대동이 무려 14.73%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단대동 정원 20평형은 한 주 새 3600여 만원이 올라 2억 5000만~2억 8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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