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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재건축 시황]잠실주공5단지 주상복합 재건축 기대로 6000만원 올라

작 성 일

2006-10-20

자 료 원

텐커뮤니티

조회수

362

-강남 재건축 시장, 판교 낙첨자들 꾸준히 몰려
-고양시, 북핵 실험으로 상승세 극히 둔화

 

10월 셋째 주 재건축 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활기찬 모습이다. 판교 분양이 끝나고 서울, 수도권 분양 시장에 청약 인파가 몰리듯 재건축 시장에도 좋은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북핵 실험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빗겨나 서울 재건축 시장의 한 주 동안 무려 1.4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주 1.69%에 비해서는 소폭 둔화된 상승률이지만 추석 전후부터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이 상승률을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금천구가 눈에 띄게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1.24%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3.1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금천구는 지난 4개월 동안 재건축 아파트 값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거나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 상승률은 특히 주목되는 부분이다.


강남권 빅4의 재건축 시장도 오름세가 계속이다. 우선 강남구는 지난 주 0.97%에서 이번 주 1.18%까지 올랐다. 강동구와 송파구, 서초구는 지난 주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지만 각각 2.92%, 1.83%, 0.85%의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이 지난 주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판교 낙첨자들의 제2 내집마련 투자처를 결정할 시점이며, 또한 조금이라도 더 쌀 때 사두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중개업자들은 전한다.


강서구는 지난 주 2.11%라는 뜨거운 상승률에서 이번 주에는 0.23%에 머무르는 등 열기가 극히 식었다. 관악구는 서울 지역에서 이번 주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인 지역이다. 지난 주 1.72%로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번 주는 -0.37%까지 하락했다.


 
 
개별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금천구가 이번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원인은 금천구에서 유일한 재건축 아파트인 시흥동 한양아파트가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양아파트 35평형은 한 주 새 1000만원이 올라 현재 2억 7000만~2억 7750만원 수준이다.

 

한양아파트가 재건축 개발 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지난 달 미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지만 통과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 것에 대해 시흥동 한 공인중개자는 “강남구를 비롯한 대부분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 심리로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 뿐”이라고 전한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단지는 대부분 평형에서 1000만원에서는 많게는 3000만원 이상까지 올랐다. 주공3단지 15평형은 3200만원이 올라 10억 4000만~10억 6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 현대사원 32평형은 1600만원 정도가 올라 10억~11억원 정도.

 

송파구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 모든 평형이 4000만~6000만원까지 올랐다. 주공5단지 34평형은 한 주 새 6000만원이 올라 10억 9500만~11억 2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지 못해 재건축 개발 부담금을 내야 하는 잠실 주공5단지가 최근 한 주 새 급등 수준까지 보인 것은 주상복합 재건축에 대한 기대 심리로 분석된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변 상업지역 확대 가능성을 밝힘에 따라 잠실주공5단지의 상업용지 전환을 통한 주상복합 재건축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


 

 

-고양시 지난 주 8.39%에서 1.40%로 급속 하락
-수원시 강세, 인계주공 25평 2300만원 올라

 

경기 지역은 지난 주 2.24%에서 이번 주에는 1.15%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상승세가 소폭 둔화됐다. 이는 지난 주 8.39%로 급등 수준까지 올랐던 고양시가 이번 주에는 1.40%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안정세를 찾았기 때문이다.

 

고양시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최근 북핵 실험 발표 이후 고양시는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주 3000만원까지 올랐던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가 이번 주에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고 원당주공1단지 13,15평형 모두가 200만원 정도가 올랐다.

 

광명시도 이번 주에는 0.62%로 상승률이 많이 둔화됐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2단지 15평형은 800여 만원이 올라 현재 3억 8250만~3억 97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번 주 경기 지역 재건축 시장에서는 수원시가 강세였다. 수원시는 지난 주 2.01%에서 이번 주 3.04%로 올랐다. 개별 단지에서는 인계동의 인계주공 모든 평형이 1000만~2300만원까지 올랐다. 인계주공 25평형은 한 주 새 2300만원이 올라 4억 5000만~5억 1000만원 정도하고, 권선동의 주공1차 15평형은 1000만원 정도가 올라 3억 1000만~3억 2750만원.

 

그 외 과천시(2.49%), 성남시(2.00%), 안산시(0.99%), 용인시(2.15%), 의왕시(1.02%), 평택시(0.77%)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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