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이어 강북권 재건축도 이번 주 내림세
성북구 –0.28%로 떨어지고, 용산구는 꾸준히 오름세
4월 셋째 주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12주 째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경기 지역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지난 주 –0.63%에 이어 이번 주에는 –0.4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던 강북권 재건축 아파트도 내림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0.72%, 강동구는 –0.54%, 서초구 –0.18%, 송파구는 –0.6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3주 째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던 관악구가 이번 주 –0.19%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성북구도 이번 주에는 –0.28%로 하락했다. 지난 주부터 내림세를 보였던 영등포구는 이번 주에도 –0.27%로 하락했다.
이번 주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노원구와 용산구다. 노원구는 지난 주 보합 수준에서 이번 주에는 0.33%로 올랐고, 지난 주 0.34%의 내림세를 보인 용산구는 이번 주 0.36%로 더 올랐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강남구 개포동 시영 13평형은 3040만원이 떨어져 6억 5750만~6억 9000만원이고,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1750만원이 떨어져 9억 5000만~10억 6500만원이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2단지 25평형은 2980만원이 떨어져 9억 4500만~9억 9000만원이고, 서초구 반포동 미주 38평형은 1600만원이 하락해 14억~15억 1000만원이다. 송파구 송파동 반도1.2차 18평형은 1125만원이 떨어져 3억 4500만~3억 7500만원이다.
관악구 신림동 강남 14평형은 138만원이 떨어져 1억 9750만~2억 50만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50평형은 5000만원이 떨어져 19억 1000만~21억 2500만원이다.
노원구 공릉동 태릉현대 24평형은 392만원이 올라 현재 3억 1650만~3억 2500만원, 용산구 원효료 산호 15평형은 1415만원이 올라 3억~3억 3500만원이다.
과천과 고양시 중심으로 하락세
아시안 게임 유치 확정 인천, 아직까지는 잠잠
경기 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3주 오름세를 보였다가 지난 주 –0.01%로 하락세를 보였고, 이번 주에도 역시 –0.28%로 내림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은 과천과 고양시 중심으로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13주 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시는 이번 주 –0.72%로 또 하락했다. 과천시 주공2단지 8평형은 1560만원이 떨어져 3억 9000만~4억원이고, 주공6단지 18평형은 105만원이 떨어져 7억 6000만~7억 9500만원이다.
지난 주 –0.21%의 변동률을 보인 고양시는 이번 주 무려 1.58%로 하락했다.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 17평형은 570만원이 떨어져 2억 7000만~3억 1000만원이고, 주교동 주공1단지 20평형은 785만원이 떨어져 2억 7450만~2억 8950만원이다.
안산시는 지난 주 0.99%의 오름세에서 이번 주 –0.19%로 하락했다. 고잔동 주공1단지 25평형은 500만원이 떨어져 3억 5500만~3억 6500만원이고, 성포동 주공3단지 16평형은 132만원이 떨어져 2억 1500만~2억 3750만원이다.
의왕시는 지난 주 0.41%에서 이번 주 –0.24%로 떨어졌다. 내손동 주공1단지 13평형은 425만원이 떨어져 3억 9500만~4억 4000만원이다.
이번 주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의정부시와 평택시다. 의정부시는 4주 째 오름세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에는 0.9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용현동 주공 18평형은 301만원이 올라 1억 5100만~1억 5650만원이다.
평택시는 이번 주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비전동 주공1단지 15평형은 39만원이 올라 1억 2600만~1억 2750만원이다.
아시안 게임 유치가 확정된 인천 지역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아직까지는 잠잠한 분위기다. 지난 주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3%, 이번 주에는 0.01%로 오름세가 소폭 둔화됐다. 하지만 인천시는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그리고 공항철도 개통, 각각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 인천 대교 등 교통 호재가 잇따라 앞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