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빅4 강남,강동,서초,송파 꾸준히 하락세
용산구 꾸준히 오르고, 동작구 오름세에 합류
재건축 아파트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 오름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경기도 등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4월 둘째 주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 값 변동률은 –0.63%로 지난 주 –0.45%보다 더 크게 떨어졌다. 이번 주에는 서울 재건축 빅4 지역인 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와 영등포구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0.63%, 서초구는 –0.1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강동구와 송파구가 많이 떨어졌다. 강동구는 지난 주 –0.86%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1.3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지난 주 –0.45%에서 이번 주에는 –1.08%로 떨어졌다. 다른 지역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더라도 오름과 보합을 반복해 왔던 영등포구는 이번 주에 –0.15%로 하락세에 합류했다.
이번 주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동작구와 용산구다. 동작구는 지난 해 말 이후 보합 수준에만 머물러 있다가 이번 주에 0.96%로 상승세를 탔다. 용산구는 지난 주보다 상승률이 둔화된 0.3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강남구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2350만원이 떨어져 9억 7500만~10억 6500만원이고, 일원동 현대사원 32평형은 990만원이 떨어져 11억 2500만~12억 5000만원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22평형은 2420만원이 떨어져 7억 8000만~8억 2000만원이고, 서초구 반포동 미주 38평형은 한 주 동안 무려 4200만원이 떨어져 14억 5000만~15억 1000만원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은 2180만원이 떨어져 11억 4500만~11억 6500만원이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정 50평형은 1680만원이 떨어져 12억 7500만~13억 7500만원이다.
동작구 상도동 대림 25평형은 1585만원이 올라 5억 3000만~5억 9000만원이고, 용산구 원효로 산호 15평형은 1000만원이 올라 2억 8500만~3억 2500만원이다.
경기 지역 다시 하락세에 돌입
과천시 경기 지역 재건축 하락세 주도
최근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던 경기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이 이번 주에는 –0.01%로 떨어졌다. 이번 주 과천시는 무려 –1.43%로 떨어졌다. 주공6단지 18평형은 230만원이 떨어져 7억 6000만~7억 9500만원이고, 주공2단지 18평형은 한 주 동안 무려 4935만원이 떨져 8억 4000만~8억 6500만원이다.
고양시는 지난 주 –0.11%에서 이번 주 –0.21%의 변동률을 보였다.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 20평형은 1000만원이 떨어져 3억 500만~3억 4500만원이다.
성남시는 이번 주 –0.1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태평동 18평형은 120만원이 떨어져 1억 8000만~2억 1000만원이다.
안양시는 지난 주 0.30%의 상승률에서 이번 주에는 –0.02%로 떨어졌다. 호계동 삼신6차 23평형은 18만원이 떨어져 1억 3750만~1억 4650만원이다. 의왕시는 지난 주 –0.11%에서 이번 주에는 –0.41%의 변동률을 보였다. 내손동 주공2단지 16평형은 660만원이 떨어져 5억 1500만~5억 6500만원이다.
경기 지역에서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안산시다. 안산시는 지난 주 1.50%에서 이번 주에는 0.9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선부동 동명 17평형은 738만원이 올라 1억 250만~1억 1000만원이다.
지난 주 –0.01%이었던 부천시는 이번 주에는 0.27%의 상승률을 보였다. 괴안동 동신 21평형은 154만원이 올라 1억 8000만~1억 9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