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계속 떨어지고 강북은 오르고
송파구 –0.49%, 은평구 1.90%
3월 넷째 주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서울 지역과 경기 지역의 양극화가 뚜렷한 한 주였다.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은 지난 주에 이어 크게 떨어진 반면 경기 지역은 다시 오름세로 반등했다.
3월 넷째 주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은 –0.17%로 지난 주보다 –0.04%가 더 떨어졌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크게 떨어진 지역은 송파구로 이번 주 –0.4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동구는 이번 주 –0.31%, 강남구는 –0.12%, 서초구는 –0.01%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강서구는 지난 주 –0.40%에 비하면 하락률이 둔화되었지만 이번 주에도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관악구는 지난 주 0.00%에서 이번 주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몇몇 강북 재건축 아파트는 이번 주에도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은평구로 지난 주 0.00%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1.90%까지 올랐다.
중랑구는 0.25%, 용산구는 0.05%, 영등포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강남구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한 주 동안 240만원이 떨어져 현재 10억 4500만~11억 5000만원이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 13평형은 1280만원이 떨어져 5억 2000만~5억 4000만원이고, 상일동 주공6단지 18평형은 2660만원이 떨어져 현재 5억 1500만~5억 3500만원이다.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45평형은 500만원이 하락해 12억 9000만~13억 4500만원이고, 서초동 우성3차 52평형은 160만원이 떨어져 14억 8000만~15억 6500만원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은 2035만원이 떨어져 12억 1500만~12억 4500만원이고, 신천동 장미2차 28평형은 2997만원이 떨어져 6억 9500만~7억 8500만원이다.
은평구 역촌동 은평 22평형은 283만원이 올라 1억 3000만~1억 3750만원이고, 용산구 원효로 산호 41평형은 500만원이 올라 8억 1500만~8억 7500만원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27평형은 30만원이 올라 3억 2250만~3억 4150만원이다.
경기, 매주 오름세와 하락세 줄다리기
성남시 –0.57%까지 떨어져
경기 지역 재건축 아파트 값은 이번 주 크게 올랐다. 지난 주 –0.12%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0.15%까지 올랐다. 경기 지역은 매주 하락세와 반등세를 번갈아 가며 나타내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이번 주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과천시와 성남시 두 지역 뿐이다. 과천시는 지난 주 –1.18%에서 이번 주에는 –0.02%로 하락세를 둔화됐다. 주공6단지 25평형은 395만원이 떨어져 10억 500만~11억원이다.
성남시는 이번 주 경기 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성남시는 지난 주 –0.69%에서 이번 주에는 –0.57%의 하락세를 보였다. 신흥동 신흥주공의 경우 모든 평형이 500만원씩 떨어졌다. 23평형은 500만원이 떨어져 4억 500만~4억 3500만원이다.
반면 이번 주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부천시다. 부천시는 지난 주 무려 –0.60%까지 떨어졌다가 이번 주에는 0.86%까지 대폭 올랐다. 괴안동 동신 21평형은 881만원이 올라 1억 8000만~1억 9000만원이다.
안산시는 이번 주 0.5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선부동 동명 17평형은 350만원이 올라 8900만~9150만원이다.
안양시는 지난 주 0.00%에서 이번 주에는 0.35%까지 올랐다. 석수동 한신 34평형은 1280만원이 올라 3억 6000만~3억 8500만원이다.
수원시는 지난 주 0.88%에서 이번 주에는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어 0.3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율전동 건우1차 19평형은 197만원이 올라 7750만~9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