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장 멈추면서 보합 지역 크게 늘어
-중랑구 0.8%로 가장 크게 올라
8월 셋째 주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여름 휴가철 기간인 만큼 한산한 분위기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은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오르고 경기도 지역은 소폭 둔화됐지만 그다지 큰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률은 지난 주 0.07%에서 이번 주에는 0.09%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중랑구가 무려 0.8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용산구도 0.70%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강서구(0.30%), 강동구(0.16%), 강남구(0.14%), 영등포구(0.07%), 관악구(0.04%) 등의 순으로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중랑구 망우동 염광 89㎡(27평형)는 250만원이 올라 1억 8750만~2억 250만원이고, 용산구 원효로 산호 112㎡(34평형)는 무려 일주일 동안 3750만원이 올라 7억 3500만~7억 9000만원을 호가 한다.
강서구 화곡동 우신 56㎡(17평형)는 250만원이 올라 3억 7250만~3억 9375만원이고, 강동구 둔촌동 주공2단지 53㎡(16평형)는 750만원이 올라 6억~6억 2000만원 정도 한다.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도 소형 평형이 대세고 그 외 평형은 떨어지거나 보합 수준이다. 66㎡(20평대)미만은 이번 주 0.29%의 상승률을 보였다. 개포동 주공1단지 56㎡(17평형)는 1250만원이 올라 12억 9000만~13억 2000만원이다.
-매수세 움직임 사라져 관망세 짙어
-수원시만 유일하게 하락
경기 지역 재건축 아파트 시장도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극히 줄어들어 문을 닫은 중개업소가 눈에 띄게 많다고 한다.
경기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률은 지난 주 0.28%에 비해 소폭 둔화된 0.2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평택시로 0.9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안산시(0.81%), 고양시(0.33%), 안양시(0.20%), 성남시(0.03%) 등의 순으로 올랐다.
경기 지역에서 이번 주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수원시(-0.39%) 단 한 곳이다.
평택시 서정동 주공2단지 46㎡(14평형)는 750만원이 올라 1억 2250만~1억 4750만원이고, 안산시 초지동 주공4,5단지는 모두 250만원씩 올랐다. 주공4단지 43㎡(13평형)는 250만원이 올라 1억 2250만~1억 4000만원이다.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 43㎡(13평형)는 250만원이 올라 2억 500만~2억 3500만원이고, 안양시 석수동 장미공영 59㎡(19평형)는 250만원이 올라 1억 4000만~1억 4500만원이다.
수원시 재건축 아파트는 66㎡(20평대)미만이 0.39%로 크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권선동 주공1차 33㎡(10평형)는 500만원이 떨어져 2억 2750만~2억 3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