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따라 송파도 오르고, 강북구도 오르고
강남 0.2%, 마포 4.5%까지 올라
6월 첫째 주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시세보다 싸게 나온 급매물들이 소진되면서 조금씩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이번 주 –0.06%로 하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빅4 지역 중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가 올랐고, 강동구와 서초구는 이번 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구는 이번 주 0.23%, 송파구는 0.17%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강동구는 –0.59%, 서초구는 –0.44%로 떨어졌다.
강남 제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강남 적체되어 있던 매물들과 싸게 나온 급매물에 관심을 갖는 매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이번 주 서울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마포구다. 마포구는 지난 주 보합 수준에서 이번 주에는 무려 4.5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영등포구는 0.75%, 용산구는 0.45%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그 외 서울 지역은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형은 한 주 만에 1750만원이 올라 현재 8억 9000만~9억 1500만원이고, 주공4단지 11평형은 1250만원이 올라 5억 6500만~5억 8500만원이다. 대치동 국제 32평형은 1500만원이 떨어져 10억 8500만~11억 7500만원이다.
강동구 상일동 주공3단지 14평형은 3250만원이 떨어져 4억 4000만~4억 4500만원이고, 주공6단지 24평형은 4000만원이 떨어져 7억 3500만~7억 5000만원이다.
송파구 송파동 반도1.2차 18평형은 625만원이 떨어져 3억 2500만~3억 4000만원이고,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42평형은 6250만원이 떨어져 18억 6000만~20억 2500만원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28평형은 1000만원이 올라 2억 2500만~2억 5000만원이다. 용산구 한강로 삼각맨션은 모든 평형이 각각 1000만원씩 올랐다. 10평형은 현재 2억 6000만~2억 8000만원이다.
경기 재건축 이번 주 오름세
안산시 0.13% 오르고, 용인 1.65%로 떨어져
경기 지역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보여 6월 첫째 주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에서 이번 주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1.65%의 변동률을 보인 용인시다. 용인시 신갈동 주공 13평형은 500만원이 떨어져 2억 6000만~2억 7500만원이고, 15평형은 375만원이 떨어져 3억 2000만~3억 2750만원이다.
고양시는 이번 주 –0.35%의 변동률을 보였고, 성남시는 –0.16%, 의왕시는 –0.18% 등으로 하락했다.
고양시 성사동 원당주공2단지 13평형은 250만원이 떨어져 2억~2억 4000만원이다. 성남시 신흥동 통보8차는 모든 평형이 750만원씩 떨어졌다. 20평형은 750만원이 떨어져 2억 250만~2억 1250만원이다.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주택) 28평형은 500만원이 떨어져 현재 9억 2500만~9억 500만원이다.
경기 지역에서 이번 주 오른 지역은 안산시 뿐이다. 안산시는 지난 주 0.13%에서 이번 주 0.6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선부동 주공6단지 13평형은 125만원이 올라 1억 6000만~1억 7250만원이고, 주공7단지 13평형은 625만원이 올라 현재 1억 4750만~1억 5500만원이다.
경기 그 외 지역은 이번 주 모두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과천시는 지난 주 –1.33%까지 떨어졌으나 이번 주에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주공2단지 16평형은 현재 7억 5000만~7억 9000만원, 주공6단지 16평형은 6억 1500만~6억 5000만원이다.
지난 주 1.14%까지 올랐던 인천시는 이번 주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