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예정에 따라 재개발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는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해야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른 재개발 구역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성동구 금호동 일대 재개발이다. 현재 금호동 일대 재개발은 금호7구역을 비롯해 13~20구역까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는 금호동, 행당동을 중심으로 시세가 올랐다. 금호13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고, 금호14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놓은 상태이며 오는 8월 말쯤이나 9월 초에는 관리처분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금호15구역은 지난 7월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했다. 금호15구역은 빠르면 9월 말에서 10월 초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17,19구역은 지난 6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금호 16구역은 추진위 단계로 아직 초기 단계이고, 금호18, 20구역은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있다.
면적별 지분 가격을 살펴보자.

※금호동 일대 전경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주변
금호13구역의 경우 33㎡미만의 빌라의 경우 1㎡당 650만~850만원 정도 하고, 금호14구역은 1㎡당 780만~1100만원을 넘어서는 매물도 많다. 금호15구역은 660만~1200만원,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금호17, 19구역은 1㎡당 700만~950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사업 초기에 있는 금호16구역은 다른 구역에 비해 아직은 저렴한 편이다. 현재 660만~900만원 정도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