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발표된 다음날 부평4구역 재개발 구역은 유난히도 분주했다.

시장골목에는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확정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고, 인근부동산은 “오늘따라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며 싱글벙글이다.

투자가이드

부평4구역은 부평구 부평동 665번지 일대로 면적이 82,500m² 에 달하며, 동쪽으로는 부천 상,중동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인천지하철 동수역과 1호선 부평역과 인접해 있다.

또, 구역 북쪽에 만7천여평의 신트리 공원과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3만5천평의 대규모 부평공원이 입지하고, 남쪽의 철마산이 위치하여 쾌적한 도심 속 휴식이 가능하다.

경인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부평역은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여 서울 뿐 아니라 수도권 등지에서의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부평4구역은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최상의 편의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부평역 롯데마트와 롯데 시네마, 롯데백화점 등 대형 할인마트 및 대형 백화점이 분포되어 있고 2001아울렛, 부평시장 등 중규모 편의시설과 재래시장이 위치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지분시세는 10평미만은 평당800만~900만원 선이다. 급매로 한 두건이 나와있긴 하지만, “주변지역 거래가에 비해 시세가 비싼편이라 거래는 쉽지 않다”고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한

다.

10평이상 20평미만은 평당 700만~800만원 선이며, 20평이상은 평당 500만~600만원선이다.

조합원 수는 850여명이며, 건립 평형세대수는 17평이 322세대, 25평이 366세대, 34평이 946세대, 42평이 162세대, 52평이 50세대로 예상건립세대수는 1846세대이다.

부평4구역은 1억 이하의 소액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에는 적합하나 재개발의 성격상 장기간 돈이 묶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