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건축 시장은 1.11 대책 영향으로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9월 이후부터는 재건축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재건축 아파트들은 사업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게 됐다.
1월 셋째 주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지역에서 이번 주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강동구와 금천구, 노원구 세 곳이다. 특히 노원구는 주간별 시세 조사에서 다른 지역들의 가격이 떨어져도 꾸준히 오른 지역이다. 1.11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역들은 재개발과 뉴타운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들이다. 하지만 탄탄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들의 아파트들도 지난 주와는 달리 좀더 지켜보겠다는 의도가 강해지고 있어 앞으로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재건축 수요자라면 좀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릉 스카이, 구로 비둘기 일주일 동안 상승률 3%이상
정릉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성북구 정릉동 스카이 아파트가 최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는 현재 구역지정 상태로 사업 단계가 초기에 있다. 스카이 18평형은 최근 일주일 동안 3.3%가 올라 1억 2500만~1억 575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구로본동, 구로2동 등 4차 뉴타운의 기대에 부풀어 있는 구로구도 인기다. 구로구 구로동의 비둘기 20평형은 3%가 올라 1억 6500만~1억 75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착공 단계에 있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아파트는 강동구 상일동 주공7단지 18평형으로 무려 –1.24%인 700만원이 하락해 5억 7750만~5억 975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현재 추진위 단계에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가격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대부분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2차,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등이며,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현대도 가격이 빠지고 있다.
최근 영등포구 신길동의 삼두 아파트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추진위 구성은 되어 있지만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재건축에 대한 기대 심리에 최근 들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근에 신길뉴타운의 탄탄한 개발 호재가 있어 후광 효과까지 기대되는 아파트다. 삼두 아파트 14평형은 최근 한 주 동안 4.9%가 올라 현재 9500만~1억 650만원 수준이다. 삼두 아파트는 작은 평형일수록 인기가 더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가격 하락한 아파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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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아파트명 |
평형 |
일주일동안 빠진 가격(단위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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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
시영 |
13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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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
주공 5단지 |
34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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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
주공 4단지 |
15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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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
주공 1단지 |
22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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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 |
태릉현대 |
24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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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
주공 4단지 |
11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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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
삼호가든1.2차 |
22 |
-500 |
|
강동구 고덕동 |
고덕시영 |
13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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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 |
태릉현대 |
32 |
-500 |
|
강동구 상일동 |
주공 7단지 |
18 |
-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