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첫째 주 재건축 아파트 값 오름세가 다시 주춤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가 다른 재건축 아파트들에 비해 강세다.
강남 개포 주공1단지에 이어 개포 주공3단지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7월 첫째 주 한 주 동안 전국 재건축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49㎡(15평형)은 호가가 1500만원이 올라 12억~12억 2000만원이다. 주공3단지 36㎡(11평형)과 42㎡(13평형)도 각각 500만원씩 올랐다. 36㎡는 현재 6억 3000만~6억 4000만원이고, 42㎡은 8억 7500만~8억 8500만원이다.
주공3단지 36㎡는 올 초부터 7월 첫째 주 현재까지 2500만원이 떨어졌고, 올 6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 동안에는 2500만원이 올랐다. 올 해 가격이 계속 빠졌지만 최근 한달 전부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42㎡는 최근 한 달 동안 1500만원이 올랐다. 개포 주공3단지 중에서 가장 큰 49㎡는 한 달 동안 무려 4000만원까지 올랐다.
강남구 개포 주공3단지는 1982년 11월에 준공됐다. 현재 총 1160가구이고 재건축이 되면 총 2500가구로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이 된다.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용적률은 200%이하로 적용될 예정이며, 용적률에 따라 건립 가구수가 변경 될 수 있다.
개포 주공3단지를 중심으로 개포근린공원을 끼고는 개포 주공1단지와 2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개포 주공3단지 오른쪽으로는 4,5,7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개포 주공단지가 재건축이 될 경우 지금보다 생활 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이 도보 10분, 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교육시설로는 개포초교, 경기여자고교, 일본인학교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녹지율도 높다. 개포근린공원은 물로 달터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