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거품지역으로 지목한 서울 강남 3개 구와 목동, 경기 분당·평촌·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이 발표된 지 반해가 지났다.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www.ten.co.kr)가 정부가 버블세븐 지역을 지목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일반 아파트 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지목 이전보다는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지역 지목한 지난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6개월 동안 버블세븐 지역 상승률은 이들 지역을 제외한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 7.8%보다 1.5배 높은 1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2004년 이후부터 버블세븐 지목 이전까지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과 그 외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이 무려 12.9배나 차이 나는 것에 비하면 안정된 모습이다.
또한 버블세븐 지역의 평균 상승률이 해당 시의 평균 상승률보다 낮게 나타났다.
버블세븐 지역 지목 이후부터 현재까지 강남권과 목동을 제외한 서울 평균 일반 아파트 값 상승률은 11.7%인데 비해 서울 지역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등 서울지역 버블세븐 해당 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은 10.4%로 서울 전체 상승률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 외 버블세븐 해당 지역도 평촌을 제외한 두 지역은 경기 전체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보다 낮았다. 경기 전체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은 16.6%인데 비해 분당과 용인시는 각각 7.5%, 1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평촌은 그 보다 다소 높은 19.4%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버블세븐 지역 지목 이후 버블 세븐 지역보다 되려 재개발 등의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19.5%가 오른 강서구다. 강서구는 인근 마곡지구, 지하철9호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일반 아파트 뿐만 아니라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어 관악구(17.8%), 광진구(17.6%), 강동구(17.4%), 마포구(15.7%), 동작구(1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언론 보도 기사 보기
*머니투데이(2006.11.23)
*아시아투데이(200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