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물량 부족으로 전세 가격 상승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아파트 전세 가격보다 강북권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가 지난 한달 동안(8월 11일~9월 8일)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평당 전세 가격을 비교한 결과 1%의 이상이 오른 지역은 대부분이 강북권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금천구로 지난 8월 11일 평균 평당 전세 가격 353만원에서 현재 367만원으로 4%가 올랐다. 이는 서울시 전체 평균 평당 전세 가격 0.4%보다 10배 이상이 높은 값이다. 금천구는 최근 한 주 동안만도 0.4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금천구 안에서도 시흥동의 전세 가격 오름세가 높다. 시흥동은 지난 한 주 동안만도 0.5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금천구 시흥동의 벽산타운5단지 25평형은 최근 한 주 동안 255만원이 올라 1억~1억 10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성북구로 같은 기간 463만원에서 1.5%가 올라 470만원에 형성돼 있다. 성북구 보문동 삼성아이파크 32A평형은 최근 한 주 동안 500만원이 올라 1억 9000만~2억 1000만원이다.
구로구(1.4%)와 마포구(1.2%), 성동구(1.1%), 강북구(1.1%)도 1% 이상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관악구(1.0%) ∆노원구(1.0%) ∆강남구(0.8%) ∆동대문구(0.6%) ∆영등포구(0.6%) 순이다.
최근 강북권에 있는 아파트들의 전세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은 전세집을 구하는 수요들이 상대적으로 여유 자금이 적은 신혼 부부들이기 때문에 강남권보다는 강북권을 선호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한달 간 서울지역 평균 평당 전세가 변동률
|
순위 |
지역 |
평당가(8월11일) |
평당가(9월8일) |
변동률(%) |
|
1 |
금천구 |
353.0 |
367.0 |
4.0 |
|
2 |
성북구 |
463.0 |
470.0 |
1.5 |
|
3 |
구로구 |
419.0 |
425.0 |
1.4 |
|
4 |
마포구 |
565.0 |
572.0 |
1.2 |
|
5 |
강북구 |
376.0 |
380.0 |
1.1 |
|
6 |
성동구 |
566.0 |
572.0 |
1.1 |
|
7 |
관악구 |
504.0 |
509.0 |
1.0 |
|
8 |
노원구 |
411.0 |
415.0 |
1.0 |
|
9 |
강남구 |
838.0 |
845.0 |
0.8 |
|
10 |
광진구 |
616.0 |
620.0 |
0.6 |
|
11 |
동대문구 |
463.0 |
466.0 |
0.6 |
|
12 |
영등포구 |
519.0 |
522.0 |
0.6 |
|
13 |
서초구 |
761.0 |
765.0 |
0.5 |
|
14 |
도봉구 |
383.0 |
385.0 |
0.5 |
|
15 |
중랑구 |
401.0 |
403.0 |
0.5 |
|
16 |
은평구 |
418.0 |
420.0 |
0.5 |
|
17 |
강서구 |
452.0 |
454.0 |
0.4 |
|
18 |
강동구 |
516.0 |
518.0 |
0.4 |
|
19 |
서울시 |
542.0 |
544.0 |
0.4 |
|
20 |
동작구 |
571.0 |
573.0 |
0.4 |
|
21 |
서대문구 |
480.0 |
481.0 |
0.2 |
|
22 |
중구 |
621.0 |
622.0 |
0.2 |
|
23 |
송파구 |
629.0 |
630.0 |
0.2 |
|
24 |
용산구 |
657.0 |
658.0 |
0.2 |
|
25 |
종로구 |
547.0 |
547.0 |
0.0 |
|
26 |
양천구 |
641.0 |
640.0 |
-0.2 |
|
합계 |
서울시전체 |
542.0 |
544.0 |
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