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자 |
2005년 09월 02일 |
자 료 원 |
텐정보분석팀 |
가좌 8구역을 재개발해 2003년 9월에 분양한 단지로 올 10월에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삼성래미안2차 입주 현장을 다녀왔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하차해 모래내시장방향으로 15분 남짓 걸려 단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는 노후불량 주택들이 많은 재개발 대상지역인데도 6차선 수색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단지로의 접근이 수월한다는 것과 경의선 기차역 맞은편으로 있는 현대, 대림 등 고층단지들보다 층고가 낮아 상대적으로 쾌적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단지 주출입구 도로 맞은편에는 ‘가좌4구역 뉴타운 추진위승인(7.11)’이라는 팜플렛이 걸려있어 이 지역 일대가 뉴타운 지역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단지 내부로는 정자,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과 조경공사가 마무리되어 깔끔해 보인다. 하지만,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경의선 가좌역사과 주변, 모래내시장 주변이 아직 정리가 덜 된 점이 아쉽다.
층고 낮아 단지 쾌적성 높아
남가좌8구역의 재개발해 2003년 9월에 분양한 삼성래미안 2차는 25~43평형으로 총 10개동로 구성되어 있다. 재개발 당시 조합원들이 작았던 곳으로 일반분양분이 218가구에 달했다. 25평형 214가구, 33평형 208가구, 43평형 81가구로 총 503가구이다. 최소평형인 25평형을 3베이구조로 설계해 채광성을 높혔고, 또한 용적률이 208%로 최고층 높이가 15층이하로 단지의 주거 쾌적성을 높혔다. 단지 내부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곳곳마다 휴식시설, 어린이놀이터, 주민광장 등을 설치했다.

(삼성래미안 2단지 전경) (단지 내 조경시설)
월드컵공원, 경기장 등 체육문화시설 풍부
교육시설로는 단지와 멀지 않은 곳 위치한 북가좌초, 신북초, 중동초, 연가초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연희중, 중암중, 성사중, 충암고, 명지대, 연대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와 5분거리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을 비롯하여,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까르푸 쇼핑센타,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월드컵 경기장과 주변의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중동 초등학교) (모래내 시장)
가좌뉴타운, 경의선 복선전철화 등 인근지역 개발호재풍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뀜할 가좌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래미안 2단지는 광역생활권 재개발사업구역에 포함되어 있고,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진행되는 가좌역개발과 함께 상암택지개발지구가 개발완료될 경우 특급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남가좌ㆍ북가좌동 일원 118만㎡(35만여평)를 주거 중심의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가좌뉴타운 개발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공원과 수색역, 홍제천이 인접한 가좌뉴타운은 오는 2014년까지 첨단ㆍ환경ㆍ교육도시로 탈바꿈한다. 가좌동은 2개 주택재건축, 5개 주택재개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로 모두 7~28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는 국철로 되어있는 가좌역이 ‘경의선 복선화 사업’으로 2008년 이후에는 새롭게 역사로 탈바뀜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화사업은 수도권 서북지역 교통여건 개선 및 남북 통일에 대비한 전진기지 마련을 위해 용산~문산 간 48.6㎞ 구간을 복선 전철화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만 1조1429억원에 달하는 사업이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및 주변 공원) (경의선 복선화사업-가좌역사)
43평형, 분양가 대비 최고 웃돈 1억3000만원 붙어
주변의 뉴타운개발, 가좌역, 상암택지지구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새 아파트의 희소성으로 가치가 중시되고 있다. 현재 매물은 귀한 편이다. 매도우위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이런 흐름은 향후에 뉴타운 개발 진행과 함께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평형에 따라 4000만~1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다. 2년 새 분양가의 20~40%가 오른 셈이다. 25평형은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4,000만원 올라 2억8250만~2억9500만원 선이다. 조합원분이 많은 33평형은 6,500만원 상승해 3억7500만~395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43평형은 층, 향, 동에 따라 최고 1억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있는 상태다. 전세도 귀하다. 아직 본격적인 입주일은 아니지만 인근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대기수요가 많다.
자료협조: 명성공인(02-305-4200), 신한공인(02-30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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