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부동산포커스] 뉴타운
-방 송 사: 한경와우TV
-방송시간 : 2006.07.12 pm5:30~6:00
방송 주제는 오세훈 서울 시장의 '뉴타운 50개로 확대 개발 계획'과 함께 이달부터 시행된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으로 최근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뉴타운'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시범뉴타운을 비롯해 2,3차 그리고 균형발전촉진사업 등 규모는 어떠하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떠한지, 투자시 유의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련하여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1.먼저 현재 서울지역에의 뉴타운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시범 뉴타운의 경우 은평, 길음, 왕십리 3곳이며, 2차 뉴타운은 한남, 교남, 노량진, 방화, 미아, 아현 등 등 12개 지구 175개 구역입니다. 최근 지구 지정이 마무리된 3차 뉴타운은 이문, 장위, 북아현, 신림, 흑석동 등 10곳입니다.
1.1뉴타운에서 이번 하반기에 공급되는 가구수는 그 중 얼마나 됩니까?
은평뉴타운 등 4곳에서 2천 738가구가 올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동대문구 이문동에는 금호건설이 총166가구 중 130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은평뉴타운 1지구 A공구에서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총1천593가구 중 872가구, B공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태영이 총 1천437 중 98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마지막으로 C공구에서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총 1천274가구 중 75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뉴타운 내 재개발도 종로구 숭인동 등 4곳에서 446가구가 올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2. 시범 뉴타운 중 길음뉴타운은 이미 입주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길음뉴타운의 규모와 길음 뉴타운의 컨셉트는 무엇입니까?
길음뉴타운은 기존 길음1ㆍ2동 일대에 이어 길음3동이 포함돼 총 37만8000여 평, 2만 160세대 5만 5천 200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흥타운으로 조성 개발됩니다. 이 중 길음2.4구역 4천 230세대는 지난해에 완공해 입주했습니다.
길음뉴타운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인수로를 따라 양 옆으로 형성돼있습니다. 서울시는 일반적인 개발방식의 기본인 도로 확충과는 반대로 인수로를 보행자 중심의 녹색타운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향후 길음뉴타운은 우수학교를 유치해 교육 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든다는 컨셉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올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아무래도 은평 뉴타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은평뉴타운은 어디까지 진행되었습니까?
은평뉴타운 전체 3개 지구 중 1,2지구는 올 9월에 일반 분양을 거쳐 각각 내년 11월과 2008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지구는 올 12월에 착공해 2008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1지구의 경우 지구 초입에 놓여 교통은 물론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수월한 게 장점입니다.
2지구는 1지구와 비슷한 규모로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의 녹지축으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3지구는 다시 2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1구역은 상업시설이 풍부하고, 2구역은 북한산 자락에 놓여 전원형 고급 주거단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4. 시범뉴타운 중 마지막으로 왕십리 뉴타운을 들 수 있겠지요. 전체적으로 사업 속도가 느린 것 같은데요. 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예. 시범뉴타운 중에서는 왕십리뉴타운의 사업속도가 가장 느립니다. 하지만 왕십리뉴타운 중에서도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2구역이 최근 7월 5일에 성동구로부터 재개발 사업 시행 인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왕십리뉴타운의 경우 인근에 청계천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왕십리는 인근 청계천을 활용해 상업 및 주거복합 기능의 도심형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컨셉입니다.
5. 시범뉴타운 지역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3개의 뉴타운 지역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친환경 주거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후 노후 지역이 실개천이 흐르고 생태공원이 들어서고, 차없는 거리가 조성되는 등 친환경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시범뉴타운으로 인해 강남권 수요자들도 강북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2차 뉴타운의 규모는 얼마나 되며 그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차 뉴타운은 12개 지구 175개 구역, 2천 441평에 2012년까지 13만 3천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용지율을 28.9%로 높여 공익성을 높일 방침이구요.
지구별로는 해당 지구 사업을 선도할 ‘전략사업구역’ 16곳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가좌 1,2지구를 비롯해 노량진, 미아 6,12지구는 이미 사업시행 인가까지 진전됐습니다.
서울시는 연내에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난 곳을 포함해 공덕5, 영등포4, 천호1구역 등 13개 구역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7. 3차 뉴타운 지역의 지구 역시 모두 마무리 되었지요. 어떤 지역들이 선정되었습니까?
3차 뉴타운은 이문, 장위, 상계, 북아현, 수색, 시흥, 신길, 흑석, 신림, 거여 등 모두 10곳이 지정되었습니다. 올 연말까지 개발기본계획을 세운 뒤 내년부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3차뉴타운에서는 신림동을 관심 가져볼 만 합니다. 향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일대가 3차 뉴타운 지역 지정과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모노레일 건설 등 호재로 인해 유입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8. 뉴타운지역 말고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이름 붙여진 곳. 어떤 지역이고 뉴타운과는 어떻게 다른겁니까?
지역균형발전사업은 크게 뉴타운과 촉진지구사업으로 구분합니다. 그 중 뉴타운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면, 균형발전촉진지구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지역 중심지를 실질적으로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차는 성북 미아 지역중심, 동대문구 청량리 부동심, 서대문구 홍제 지구중심, 마포구 합정 지구중심, 구로구 가리봉 지구중심이며, 2차는 광진구 구의동 및 자양동, 중랑구 망우 및 상봉동, 강동구 천호동이 해당됩니다.
9. 많은 뉴타운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계획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많은 뉴타운 중 관심가져볼 만한 뉴타운은 어디입니까?
9월까지 강북권을 포함해 서울지역 3~4곳이 광역개발 시범지구로 지정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용산구 일대 재개발 추진 지구에는 매수세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용산구 중에서도 2차 뉴타운인 한남뉴타운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현재 2차 뉴타운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리지만 남산과 한강과 접해 있는 입지 여건상 개발 효과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0. 이달부터 시행되는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으로 뉴타운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촉진지구로 지정이 되면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재정비촉진지구 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진행할 경우 뉴타운 등 일반 재개발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우선 용도지역 변경을 쉽게 하고 용적률 및 층고 제한을 국토계획법상 한도까지 풀었습니다.
2종 주거지역의 경우 서울시 조례는 230%로 제한돼 있지만 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법정한도인 250%까지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11. 하지만 뉴타운 투자시 유의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할까요?
무허가 건물을 살 때는 무허가 건물 확인원이나 재산세 납부대장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의 경우 재개발구역에서 기준일(1989년 1월 24일)이후 생긴 무허가 건물은 원칙적으로 아파트 분양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토지거래허가제 강화방침도 유의해야 할 변수입니다. 허가대상 기준면적(현행 54평 초과)이 축소되면 뉴타운 내 주택 상당수가 허가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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