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ㅣ 회원가입
 
  뉴스 브리핑
  부동산 일반
  분양정보
  재건축/재개발
  부동산시황
  정책/법규
  부동산금융
  경매뉴스
  아파트 시황
  전문가 칼럼
  정부 발표자료
현재위치 : Home > 뉴스 > 텐 리포트


[투자집중조명]콧노래 흥얼흥얼 ‘검단신도시’

등록일자

2006년 10월 31일

자 료 원

텐정보분석팀

-계약금 두 배 물겠다 매물 돌려달라
-일주일 새 1억원 올라, 하지만 주민들은 별 의미 못 느껴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되던 10월 27일, 부랴부랴 인천 검단신도시 일대를 찾았다. 정확한 위치는 몰라도 표지판이 잘 되어 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로 98번 국도에 들어섰다. 백석동을 지나 몇몇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과 훨훨 벌판을 반복하며 한참을 달렸을 즈음,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검단신도시가 아닌 김포신도시 개발지라는 팻말만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초행길이라 헤맨 것도 있지만 역시 인천은 교통이 문제라는 것을 실감하며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


불꺼진 중개업소들과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은 검단신도시의 현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현재 검단신도시는 추가신도시로 확정되면서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어 정확한 시세를 확인하기 힘들다. 추가신도시의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지 좀더 살펴보자.


 

*검단지구 일대
 
*검단신도시는 검단지구,마전지구 등 이미 개발이 진행이 된 곳도 많다.

*이번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지에서 탈락된 블로지구 일대

 

어떻게 개발되나?


새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는 자족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개발된다. 인천 검단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20㎞,인천공항에서 20㎞ 지점에 위치해 있다. ㏊당 인구밀도가 133명으로 분당(계획시 197명) 일산(174명) 등 기존 신도시보다 환경이 더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교부는 총 5만 6000가구를 지어 15만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인접 지역에는 산업단지 100만평(331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 기능을 향상시키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간를 구획 짓기로 했다.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광역교통 노선으로 원당∼경명로간 도로,김포∼원당간 도로를 신설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를 경유토록 계획을 변경키로 했다. 내년 준공 예정인 일산대교와 고양∼인천공항간 고속도로(2013년),김포고속화도로(2012년) 등도 추진된다.

 

 


 

*340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위치도 

 

자물쇠로 굳게 채워진 중개업소
일주일 새 1억원 이상 올라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서 검단신도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행복한 비명소리를 지른다. 급하게 내놓았던 급매물도 거둬들이기에 바쁘고 계약을 했던 매물들도 계약금 2배를 물으면서까지 계약을 포기하기도 한다. 검단신도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얼마나 오를까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친다.


검단신도시의 뜨거운 분위기는 중개업자에게 곤욕이다. 줄지어 있는 중개업소들은 하나같이 자물쇠로 굳게 채워져 있다. 거래는 전혀 되지 않고 문의하는 사람들만 계속 들락날락하니 중개업자들이 단체로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굳게 닫혀진 중개업소 문 앞에는 신문사 및 방송사에서 나온 취재원들과 투자 수요자들만 북적부적 거렸다.


방금 막 문을 잠그며 나오는 한 중개업자에게 분위기가 왜 이러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문을 열어봐야 커피 값만 나가니 뭐 별수 있겠냐”라고 기쁨 섞인 한숨을 내쉰다. 이어 “여기서는 문 연 중개업소는 찾기 힘들 테니 검단신도시 인근 지역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를 덧붙인다.


 
*굳게 닫혀진 검단신도시 일대 중개업소들

 

검단신도시에 해당하는 서구 검단, 당하, 원당, 마전 등의 일대 아파트 값은 최근 며칠 새 평균 7000~8000만원이 올랐고 대로변이나 전철역 인근에 위치한 인기 아파트들은 1억원 이상이 올랐다.
원당동 LG자이 33평형은 지난 주 초만 해도 2억 7000만원 대였다. 하지만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서 현재에는 3억 5000만~3억 7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뭐 1억원이 의미 있나요? 앞으로 개발이 진행되면….”라며 말을 흘린다. 앞으로 급등할 시세를 생각하면 1억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땅값 시세는 아직 점칠 수가 없다. 서구 왕길동의 월드공인중개사 천성주 이사는 “절대농지의 경우 검단신도시로 확정되기 전 평당 70~80만원 정도 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거래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두 배를 불러도 거래 성사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집 주인들 속에 깊은 한 숨만 내쉬는 사람들도 있다. 임대인들이 그들이다. 인천 서구 일대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매우 낮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직장을 서울과 김포에 둔 사람들도 인천 서구에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 매매가격이 오르게 되면 자연스레 전세가격도 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록 개발 면적이 당초 550만 평에서 340만 평으로 대폭 축소됐지만 그 분위기는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검도신도시. 검단신도시가 향후 분당신도시와 버금가는 신도시로 탄생할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전글 2006-11-06
텐정보분석팀
다음글 2006-10-26
텐정보분석팀
다음글 2006-10-25
텐정보분석팀


   
  회사소개 ㅣ 개인정보취급방침ㅣ ㅣ 제휴업체ㅣ 광고안내 ㅣ Contact Us ㅣ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ㅣ Help ㅣ Site Map
사업자등록번호 : 117-81-22000    대표자 : 정요한    사업장주소 : 부천시 원미구 상동 461 투나 지하1층
대표전화 : 070-7168-1000    가입문의 : 070-716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