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 값을 잡겠다’며 정부가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2007년에는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www.ten.co.kr)가 2004년~2007년 1분기 주택 가격 상승률을 유형별(재건축아파트, 일반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아파트)로 조사한 결과 2007년에 가격 하락이 뚜렷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주택들의 가격 상승률이 크게 둔화된 가운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은 2007년 1분기 동안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4~2007년 1분기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다른 해에는 오름세를 보인 반면 2007년 1분기에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1분기 강남구는 6.6%, 2005년 11.6%, 2006년 17.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2007년에는 작년보다 약 20%로 떨어진 –2.3%의 변동률을 기록하는 등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재건축 아파트 값도 2007년에만 하락했다. 2004년 1분기 4.2%, 2005년 1분기 7.4%, 2006년 1분기 7.6%를 나타냈지만, 2007년 1분기에는 무려 –0.3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 값 변동률도 2007년에 –1.7%(2004년 6.9%, 2005년 11%, 2006년 12.4%)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2007년 1분기 일반 아파트 값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4%가 떨어진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2004년 1분기 일반 아파트 값 상승률은 2.8%, 2005년 5.4%, 2006년 11.5%를 기록했다.
주상복합 아파트도 서울 주상복합 아파트가 올 1분기 동안 0.8% 오른 가운데 강남구는 0.5%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작년에는 4.3%, 2005년에는 1.2%, 2004년 5.9%까지 올랐다.
분양권 아파트는 조금 다른 상황이다. 서울 전체 올 1분기 분양권 아파트 값 상승률은 0.7%로 2004~2007년 중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강남구 분양권 아파트 상승률은 3.6%로 꽤 높은 상승률 보였다. 강남구는 2004년 3%, 2005년 2.6%, 2006년 12.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2004~2007년 1분기 강남 주택 유형별 가격 상승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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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
일반아파트 |
주상복합 |
분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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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6.56 |
2.80 |
5.87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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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11.61 |
5.41 |
1.25 |
2.61 |
|
2006년 |
17.53 |
11.46 |
4.27 |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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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34 |
0.01 |
0.51 |
3.63 |
언론 보도 기사 보기
*파이낸셜뉴스(2007.04.05)
*스포츠투데이(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