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던 분당급 신도시 발표가 지난 1일 동탄신도시 동쪽으로 전격 결정됐다.
이에 그 동안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던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들은 실망감이 여간 크지 않다. 일부 후보지였던 곳에서는 매수세가 가감하면서 호가가 빠지고 있다.
그렇다면 분당급 신도시가 거론됐던 지난 해 10월 23일부터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들의 아파트 값은 어떠했을까?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www.ten.co.kr)가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였던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오포읍, 동탄면, 양주시, 용인시 모현면과 남사면, 의왕시, 파주시, 하남시 등을 대상으로 분당급 신도시가 거론된 지난 해 10월 23일부터 발표 된 당일 올 6월 1일까지 후보지 지역 주변 일반 아파트(재건축제외) 값 상승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광주시가 25.7%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오포읍은 용인 모현지역과 함께 지난 해 10월 추가 신도시 계획 발표했을 때부터 거론된 지역이다. 또한 건설교통부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이 분당급 신도시는 분당보다 큰 600만 평을 넘는 크기로 검토 중이란 발표를 하면서 더욱 유력한 후보지로 꼽혔었다. 때문에 투자자들이 광주시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로는 화성시가 19.5%로 오르면서 뒤를 이었다.
이어 파주시(19.2%), 하남시(19%), 의왕시(17.5%), 광명시(15.6%), 고양시(15.4%), 용인시(14.5%), 양주시(13.6%), 과천시(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면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레이크폴리스 66평형이 약 7개월 동안 무려 호가가 5억원이 오르면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 단지는 현재 10억~13억원을 호가 한다.
용인시 기흥구 중동 신영 59평형은 4억 3000만원 정도의 호가가 올라서 현재 7억 2000만~8억 8500만원이다.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한라비발디 76평형은 1억 9500만원 정도의 호가가 올라 4억 7500만~5억 6500만원을 호가했다.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오포현대 45평형은 1억 4700만원 정도의 호가가 올라 4억 9000만~5억 5750만원, 오포읍 양벌리 우림 50평형은 1억 4000만원 정도가 올라 4억 1000만~4억 4000만원 정도 한다.
광명시 소하동 동양메이져2차 43평형은 1억 3800만원 정도가 올라 5억 8250만~6억 1000만원 정도로 매물이 나왔었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5일 최근 일주일 동안에는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들 중 화성 동탄신도시 주변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최근 일주일 동안 0.4%가 올랐고, 다음으로는 양주시와 파주시가 각각 0.2%씩 올랐다. 과천시는 0.2%로 떨어져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들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용인시와 광주시가 0.1%로 하락했다. 그 외 후보지들은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 주변 아파트 값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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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06년 10월 23일~ 2007년 6월 1일까지(%) |
2007년 5월 29일~ 2007년 6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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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25.67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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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
19.5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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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19.21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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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
18.98 |
0.0 |
|
의왕시 |
17.5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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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
15.63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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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15.44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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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14.4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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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
13.62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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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
12.02 |
-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