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만 열면 금방이라도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푸른 산이 펼쳐져 있고, 현관문을 나서면 딱딱한 시멘트가 아닌 흙을 밟을 수 있는 집. 그런 집이 도심 한 복판에 있다면 그건 바로 현대인들이 진정 꿈꿔 오던 도심 속 드림 하우스가 아니겠는가.
종로구 무악동 무악현대 아파트가 도심 속 웰빙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하철1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를 빠져 나오면 가장 먼저 서대문독립공원이 눈에 들어온다. 일제 침략 시대 옛 서대문 형무소 건물을 역사관으로 개조한 서대문독립공원은 옛 순국선열들의 한 맺힌 곳이라 하기에는 너무 조용하고 한적하다. 서대문독립공원 뒤로 하늘 높은지 모르고 높이 솟아 있는 아파트의 모습이 부자연속의 부러움으로 다가온다.
서대문독립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무악현대. 무악현대 아파트는 지하철1호선 독립문역에서 시작해 인왕산 끄트머리까지 들어서 있다. 단지가 인왕산과 맞닿아 산 조망이 가능하고 서대문독립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자랑하는 종로구 무악동 무악현대 아파트를 들여 다 보자.
아파트 개요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82외 2필지
규모 : 15개 동 1514가구
총주차대수 : 1390
난방구조 : 개별난방
건축년도 : 1999년 11월
시공사 : 현대건설

미래형 아파트이지만 현재는 편의시설 부족
종로구 무악동 무악현대 아파트는 26~43평형 15개 동 총 1514가구로 구성되어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1호선 독립문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초역세권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다.
무악현대 아파트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대형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해 신촌, 광화문, 종로 등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세란병원, 무악동사무소 등이 있다. 단지 내 시설은 단지 내 상가, 수영장, 헬스클럽, CCTV안전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위성방송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학교로는 우선 독립문초등학교가 단지와 연결되어 있고 도보 3분 거리에 대신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한성과학고, 이화외고, 서울예원, 배화여중고 등이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무악현대 아파트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풍부한 녹지률이다. 인왕산이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고 단지 맞은 편으로는 서대문독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단지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무악동 현대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무악현대 아파트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지만 자연 경관이 좋아 노후 대비로 들어오려는 노인들도 많다”고 전한다. 향후 인근 교남뉴타운 등이 개발이 완료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면 미래형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내 유치원과 독서실

*단지 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
종로구에서 최고의 주거지 무악동?
종로구 무악동은 광화문과 종로가 불과 차로 10분 내에 있다. 하지만 주변 거리 분위기는 그들 지역과 전혀 다르다. 독립문 역세권 주변으로는 5층 높이의 노후화된 상가 건물이 띄엄띄엄 들어서 있다.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골목 사이로는 판자촌을 연상케 하는 집들도 많다. 일각에선 ‘무악동이 재개발 된다더라’라는 소문이 조심스레 나오기도 한다고 인근 중개업소는 귀띔한다.
종로구에는 교남제1구역, 돈의문뉴타운, 사직제2구역, 숭인제2구역, 숭인제5구역, 창신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무악동 인근에 교남뉴타운이 지정되면서 후광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무악동의 일반 아파트 값은 종로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종로구 일반 아파트 평균 상승률이 15.9%를 기록한 가운데 무악동은 그보다 10% 이상 높은 2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무악동은 지난 2005년만도 해도 불과 1.6%의 상승률에 그쳐 종로구에서 신영동 다음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인근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아파트 값이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파트 개별 단지 평형별로 살펴보자. 2006년 한해 동안 창신동 쌍용2차 39평형(39.3%) 다음으로 무악동 무악현대 43평형이 38.4%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43평형은 현재 6억 6000만~7억 8000만원 수준이다. 33평형도 28.7%의 상승률을 기록해 현재 4억 4000만~5억 50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26평형은 무악현대 평형 중 가장 낮은 11.9%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그래도 종로구 전체 상승률보다 높다. 26평형은 2억 2750만~3억 1000여 만원이다.
무악현대 입주민들은 “종로구에서 무악동 만큼 살기 좋은 곳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무악동에는 현재 무악현대 아파트가 유일하다. 그리고 인왕산 IPARK가 2008년 1월에 입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인왕산 IPARK는 17개 동 총 810가구로 역시 대단지 아파트다. 인왕산과 바로 접해 있는 데다 브랜드 가치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왕산 IPARK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무악현대 아파트와 윈윈(WIN-WIN)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와 2분 거리 내에 있는 서울독립문초등학교, 무악현대는 아름다운아파트로 선정 되어 있다.

*지하철3호선 독립문역과 독립문역과 바로 접해 있는 서대문독립공원

*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