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달라지고 있다. 인천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값 상승률을 앞질러 힘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1월부터 4월 11일 현재까지 전국 일반 아파트 값 상승률이 1.3%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1.7%, 경기도는 2.1%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보다 뒤쳐져 있던 인천시가 잇따른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박차를 가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3.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을 앞지른 것.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에는 서울시가 5.1%, 경기도 3.5%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인천은 1.5% 오르는데 그쳤다. 2005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 2005년에 서울은 2.1%, 경기도 1.7%의 상승률을 보였고 인천은 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송도신도시로 수요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던 인천은 최근 검단신도시, 경제자유구역 개발, 공항철도 개통과 인천대교공사 등 잇따른 개발 호재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다.
인천은 최근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강세다. 올 1월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은 –2.2%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경기도는 0.9%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인천은 2.4%로 크게 올랐다.
지난해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무려 13.2%가 오른 반면 인천은 8.4%로 올랐다. 2005년에는 서울이 12.6%가 올랐지만 인천은 1.1% 오르는 데 그쳤다.
인천 중에서도 최근 4개월 동안 일반 아파트 값은 고잔동-시흥시 논곡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 개통의 호재가 있는 남동구가 많이 올랐다. 남동구는 최근 4개월 동안 3.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 재개발 사업 등의 호재가 있는 계양구(3.6%), 검단신도시 인근 지역인 연수구(3.5%), 공항철도 개통 호재가 있는 중구(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부평구가 무려 8.7%가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구(6.1%), 서구(2.3%), 계양구(1.5%), 남구(0.8%) 등의 순이다.
*연도별(1~4월) 수도권 일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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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6년 |
2005년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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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1.74 |
5.11 |
2.13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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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2.10 |
3.46 |
1.66 |
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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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
3.08 |
1.53 |
0.41 |
0.29 |
*연도별(1~4월)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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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6년 |
2005년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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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2.16 |
13.20 |
12.61 |
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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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0.88 |
4.77 |
6.11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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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
2.37 |
8.41 |
1.09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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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