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 텐(www.ten.co.kr 대표이사 정요한)의 조사에 따르면 2006년 2월에 입주하는 단지는 총 58개 단지, 3만2832세대로 2005년 2월에 비해 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1만750세대)에 비해서는 두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이 8개 단지 4135세대, 수도권이 23개 단지 8922세대, 광역시 포함 지방지역이 27개 단지 1만9775세대이다.
서울은 도곡동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한 도곡렉슬과 상봉동 건영캐스빌이 비교적 큰단지로 눈에 띄고, 수도권에서는 용인시 동백동의 한라비발디를 비롯한 2천8백여세대의 동백지구 첫 입주단지들이 주목할 만 하다. 광역시에서도 대전의 계획도시인 대덕테크노밸리에서 6개단지 총4천세대에 가까운 물량과 부산 해운대구의 센텀시티 등 굵직한 단지들이 대거 입주를 하고 있어 2004년12월 이후 최대물량이 2월에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도곡주공1차를 현대, GS, 쌍용건설에서 재건축한단지로 총 3002세대, 34개동이다. 16~24층 높이에 26~68평형으로, 20평형대(601세대), 30평형대(936세대), 40평형대(998세대), 50평형대(425세대), 60평형대(42세대)로 전평형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교욱시설은 단지 남쪽으로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중대부속고등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북쪽으로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역삼중학교가 있다.
분당선 한티역, 3호선 도곡역이 최소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매봉산이 단지와 접해 있어 조망은 물론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매물은 26평형, 33평형대가 여유 있으며, 26평형이 5억8000천만~6억2000만원, 33평형은 10억원대를 전후하여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인근 명성공인에 따르면 “매수, 매도자간의 가격차가 커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렵고, 매수문의도 드물다.”고 전한다.
-중랑구 상봉동 건영캐스빌
2002년 3월에 조합원을 모집하여 오는 2월 16일에 입주를 시작하는 지역조합아파트로 총 467세대, 9개동이다. 15~25층 높이에 32평형 단일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없어 각 동별로 조망권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교육시설로는 중화초등, 신현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 할인마트도 단지와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통은 중앙선 광역전철이 지난 12월 15일 개통되어 걸어서 10분 안에 망우역에 도착할 수 있다.
32평형시세는 2억6000만~3억원 선으로 매수문의는 많으나 대부분 실거주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어 나오는 물건이 없다고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전한다.
◆ 수도권
-광명시 소하동 금호어울림
시흥아파트 재건축단지로 총406세대, 3개동 규모이다. 평형대는 23평형(84세대), 27평형(11세대), 32평형(311세대)으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1호선 시흥역이 걸어서 1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및 조깅코스가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소하초등, 소하중, 소하고등학교가 5분거에 있고, 까르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27평형을 제외한 조합원분이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23평형이 2억500만~2억2750만원, 32평형은 2억9750만~3억2250만원선이다. 광명역공인 관계자는 “매매는 수요자가 늘고 있으나 물건이 부족하여 거래는 많지 않고, 전세는 32평형 위주로 나오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뜸하다” 고 전한다. 소하택지개발예정지구와 접해있어 향후 개발 인프라가 기대되는 단지이다.
-오산시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14개동 총898세대로 34평형 단일평형이다.
버스로 10분거리에 1호선 오산역사가 있고, 1번 국도, 오산IC 등이 가까워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1번국도를 이용해 화성시내로 15분, 수원시내와도 30분내에 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산초등학교가 있으며, 편의시설은 오산시내의 롯데마트, 서울종합병원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요문의는 아직 드물어서 매물은 여유가 있다. 오스카공인 관계자는 “가수동 일대 뉴타운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전한다.
-용인시 동백동 한라비발디
1999년 12월 31일 택지지구 개발계획 승인 이후 모아미래도(임대)등과 함께 첫 테잎을 끊는 단지이다. C3-3블록(342세새), C5-2블록(304세대),C10-1블록(248세대)으로 나눠져 있으며, C10-1블록이 2009년 6월 개통될 동백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택지지구로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계획되어 있다.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어 거래는 없지만 입주를 앞두고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
-용인시 중동 월드메르디앙
2월 입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동백지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단지로 총966세대, 11동으로 되어있다. 평형은 중형규모의 33~44평형대로 30평형대(890세대)가 대부분이다.
2009년 6월 개통되는 용인경전철 동백역이 도보 5분이면 가능하고, 동백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좋다.
30평형대는 웃돈이 9000만원 가량 얘기되고 있으며, 44평형은 웃돈이 최고 2억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인근 우리공인 관계자는 “분양가가 낮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나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매수세가 많이 줄었다.” 고 한다.
◆ 광역시
-대전시 관평동 테크노밸리대우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지구에 속한 푸르지오는 총 684세대, 13개동으로 2월 입주물량(6개단지,3805세대) 중 최대규모이다. 10~25층 높이에 평형대는 33평형 358세대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고, 39평형 194세대, 45평형 132세대이다.금병로 초입에 위치하여 대전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북대전IC와 신탄진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지구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신설예정에 있고, 할인점 및 관광휴양시설, 체육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근린시설이 풍부하다.
소유권이전 등기시까지 거래가 제한되어 있으나, 입주가 임박하여 소유자들은 웃돈 5000만~6000만원 선에 30평형대를 매도할 의향을 밝히고 있다. 전세는 입주물량이 넉넉하여 여유있게 선택할 수 있다.
-부산시 재송동 센텀파크
센텀시티 3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총2752세대, 14개동이며, 최고층이 30~51층으로 초고층 아파트이다. 34~69평형으로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며 각각의 동이 모두 타워형으로 설계되어 조망권을 극대화 하였다.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요트경기장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센텀초등, 센텀중학교가 있다.
매매, 전세 모두 싼 물건들은 소진되어 물량이 많지 않다. 매매의 경우 30평형대는 8000만원, 40평형대는 1억~1억2000만원, 50평형대가 1억5000만원, 60평형대는 1억5000천만~2억원선에 웃돗이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