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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아파트]관악구 봉천 관악푸르지오

등록일자

2006년 08월 09일

자 료 원

텐정보분석팀

-뛰어난 단지 내 조경

-브랜드 파워, 대단지

-인근 아파트 중 입주후 가격 상승률 가장 높아

 

관악구는 강남권과 비교적 가까운데 위치해 강남 생활권인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많이 낙후된 지역으로 꼽혀 왔다. 관악구는 2000년 이후 대규모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강남권과 가까워 출퇴근자 수요자가 꾸준하다. 그에 비해 아파트 값이 비교적 저렴해 실요자들 중심으로 구매층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개발 사업 활성화와 교통 개선 등 잇따른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악구에 위치한 아파트 중 관악푸르지오는 경전철 신설, 강남행 고속도로 신설, 낙성대 바이오타운 개발 계획, 관악산 자연공원 생태공원 조성 등의 탄탄한 개발 호재와 잘 갖춰진 단지 내 시설, 브랜드 파워 등의 요인에 따라 블루칩 아파트로 평을 받고 있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푸르지오의 전경  


 
관악푸르지오와 인근 우성아파트 진입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관악푸르지오 아파트 개요

위치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717외2필지

규모 : 24개 동 2496가구

입주일 : 2003년 12월

시공사 : 대우건설

  

관악푸르지오는 지상 19~24층 24개 동 249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평형별 구성을 살펴보면 14평형(임대 평형)은 392가구, 24평형은 552가구, 25평형은 636가구, 32평형은 573가구, 34평형 255가구, 42평형은 118가구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시설

관악푸르지오의 큰 매력으로 꼽히는 것은 탁월한 단지 내 조경이다. 단지 내를 걷다 보면 시공자의 세밀함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단지 곳곳에 울창한 숲을 연상케 하는 나무와 꽃들이 만발하고, 계단과 단지 담장에는 식상함을 벗고 조경물과 벽화를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 이미지를 살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단지 내에는 5개의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2개의 테니스장과 스포츠센터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관악푸르지오는 단지와 단지 사이마다 휴게시설과 작은 조경 공간을 만들어 주거 쾌적성과 여유로움을 한층 더 높였다.


 
관악푸르지오 단지 곳곳에는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단지내 스포츠센터 및 상가와 주차장. 관악푸르지오는 주차장은 기존 아파트 내 주차장과는 달리 주차장 건물을 지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주변 여건

관악푸르지오는 현대쇼핑시설보다는 봉천시장, 봉천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강남성모병원, 보라매병원, 양지병원 등이 있다. 보라매공원과 낙성대공원이 인접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교육시설로는 봉천초, 원당초, 신남성초, 관악중, 봉천중, 봉천여중, 인현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있다.

  

그 무엇보다 수요자들이 관악푸르지오를 찾는 이유는 탁월한 입지 여건 때문. 그 중에서도 강남 진입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단지 앞에 남부순환로가 있어 강남 등의 도심으로는 물론 시내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은 도보로 10분 거리,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은 도보로 1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관악푸르지오 단지와 5분 거리에 있는 패션 상가와 관악웨딩프라자


 
 관악푸르지오는 현대쇼핑시설보다는 봉천시장,봉천중앙시장은 재래시장이 많다. 그리고 단지와 맞붙어 있는 도서관과 교회.

  

개발 호재

관악푸르지오의 현재 가장 큰 호재 중 하나를 꼽는다면 지난 2005년에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림뉴타운이 인접해 있다는 것이다. 신림뉴타운은 신림동 1514번지 일대 2,6,9,10 동을 포함해 총 16만 2472평 규모로 주택재개발 사업, 재건축 사업, 도시계획시설 사업, 지구단위계획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신림뉴타운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노후 불량주택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지은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된 건축물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개발이 절실했던 지역이다. 이미 재개발 진행이 한창인 봉천동 일대를 비롯해 최근 신림뉴타운까지 합세하면서 향후 주변 환경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교통 여건 개선이다. 현재 관악푸르지오가 위치한 봉천동 일대는 강남권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위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전철 개통과 강남행 고속도로 신설 등으로 향후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 경전철 사업이 본격 진행 중인 지역은 서울 강북(우이~신설동), 목동 일대(신월~당산동), 난곡지역(신림3~13동), 경기도 용인(구갈~전대), 광명(관악~철산) 등 5곳이다. 또 김포(김포공항~신도시), 의정부(송산~장암), 하남(상일~창우) 등도 사업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에만 최대 8곳의 경전철 구간이 신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악 신림3,4,7,8,11,12,13동에 걸쳐 건설되는 난곡 경전철 개통 시점은 오는 2008년 7월로 가장 앞선다.

  

현재 추진 중인 강남순환 고속도로(서울대입구에 진입로 개설)가 2008년에 개통되면 강남, 서초, 양재 등 강남권에 10분 대면 진입할 수 있어 도심 교통 체계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관악푸르지오와 바로 인접해 있는 관악산에 자연공원인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것도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산 생태공원은 총 2만 3000평 규모로 개발되며 지하에 물탱크 등 수돗물 저장 급수 시설을 짓는 한편 지상부에는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무질서하게 만들어진 테니스장 등을 일제히 정비하고 꽃과 나무 등을 식재해 녹지를 복원하는 한편 자연학습 관찰길과 생태 연못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낙성대 바이오타운 등의 호재들도 있다.


 

관악푸르지오는 단지 사이마다 돌계단과 나무로 휴식공간을 만들었고, 또한 아파트 담장에 벽화 및 조경물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자 가치 분석

결론적으로 관악구 봉천동이란 지역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 ‘생활은 강남권 수준, 집값은 강북 수준’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강남과의 거리가 지하철로 및 차로 15분 내외로 강남 생활권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세가 평당 1000만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다. 관악구의 개발 현황을 보면 앞으로 주거 환경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다.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데 비해 노후화된 주택과 상가들이 대거 밀집돼 있다. 구불구불한 일차선 도로가 많다는 것 또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보여준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신림역 주변과 신흥상권으로 부각 중인 서울대역 주변은 향후 거대 상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주변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숭실대 등 명문 대학교가 많아 고정적인 학생 수요가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또한 집값이 싸고 고시촌이 많은 등 지역적 특성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정착하기도 한다. 즉 전세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의 상관관계에서 전세 가격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향후 투자 가치가 더 좋은 것을 감안, 탄탄한 전세 수요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봉천동 일대의 아파트는 투자 메리트가 크다. 


 
관악푸르지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우성아파트가, 도로 건너 옆으로는 브라운스톤, 동아아파트 등이 인접해 있다

  

봉천 7-2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03년 12월 249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새로 태어난 관악푸르지오의 현재 시세는 24평형이 2억 2000만~2억 6000만원 선이고, 거래가 가장 활발한 32평형은 3억 3000만~4억 2000만원까지 호가가 형성돼 있다. 가장 큰 42평형은 입주 당시 평균 시세가 2억 750만원이었던 것이 1년 8개월 만인 현재에는 5억 500만원으로 약 3억원이 오르면서 143%가 올랐다.

  

브랜드 가치, 규모, 위치 등 비슷한 수준인 인근 아파트 40평형 대를 대상으로 시세 평당가를 조사한 결과 관악푸르지오는 동부센트레빌에 비해서는 싸고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 관악푸르지오의 42평형은 평당 1202만원인데 비해 동부센트레빌의 41평형은 평당 1220만원 수준, 관악드림타운 42평형은 평당 1071만원, 벽산블루밍 40평형은 평당 1012만원 수준이었다.

  

고급 마감재와 계단식 구조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부센트레빌 41평형의 경우 입주 당시(2004년 5월) 2억 3150만원이었던 것이 현재에는 5억원으로 115%가 올랐다. 동부센트레빌은 타 아파트들에 비해 용적률(245%)이 낮아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관악드림타운의 42평형은 입주 당시(2001년 5월) 2억 3000만원이었던 것이 현재 4억 5000만원으로 95.6%가 상승했다.

관악푸르지오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단지 내까지 가는 길이 급경사라는 점이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단지까지 걸어가는 데 조금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단지 내에 들어서고 나서는 거의 평지나 다름없다.

  

관악푸르지오가 지금까지는 상품 가치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아 온 건 사실이다. 관악푸르지오 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사실상 호재 하나만 있어도 그 지역 가치는 배 이상으로 뛰게 된다. 이 지역은 교통, 재개발 및 뉴타운 등 가격 변동 요소들이 뒷받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 관악구 봉천동 일대의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어느 정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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