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8월 판교보다 용인이 낫다
용인, 잇따른 교통 개선 등 호재 '만땅'
지난 3월에 있었던 판교 분양의 낙첨자들이 다음 재도전 청약 대상지로 용인 등 판교 후광지역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네티즌 576명을 대상으로 ‘만약 당신이 판교 낙첨자이라면 다음 재도전 청약 대상지는 어디로 정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에 해당하는 204명이 ‘용인 등 판교 후광지역’을 택했다.
수도권 남부 도시인 용인은 판교개발에 따른 후광 효과뿐만 아니라 각종 호재 때문에 주거지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분당선과 연결되는 경전철,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연장되는 분당선, 양재-영덕간 고속도로 등 잇따른 교통여건 개선에다 판교 후광효과, 대규모 공원개발에 대한 기대로 주택업체들이 용인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으로 3월에 있었던 판교 분양에 이어 ‘8월 판교 중대형 분양’에 26%인 152명의 네티즌이 답해 판교신도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실제로 오는 8월 공급될 예정인 판교신도시의 중대형 아파트는 올 하반기 부동산시장 변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판교 중대형 평형 분양이 강남, 용인, 분당 등지에 상승세를 안겨줄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도 나오면서 8월의 판교 중대형 분양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3위는 88명(15%)의 네티즌이 뽑은 ‘파주 운정지구’가 차지했다. 파주 운정지구는 과거 농경지 곳곳에 몇몇 아파트만이 난립했지만 최근 신도시로 거듭 태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4위는 ‘서울지역 알짜 단지’로 72명(13%)이 답했고, 마지막으로 ‘부산, 대구 등 지방’이 60명(10%)로 가장 적은 표를 얻었다.
한편 이번 결과를 통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과거에는 내집마련 1순위 지역을 서울 지역을 뽑았다면 이제는 호재가 있는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정부가 강남 지역을 대표로 각종 규제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내놓으면서 투자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순위 |
항목 |
백분율 |
|
1 |
용인 등 판교 후광지역 |
35% |
|
2 |
8월 판교 중대형 분양 |
26% |
|
3 |
파주 운정지구 |
15% |
|
4 |
서울지역 알짜 단지 |
13% |
|
5 |
부산, 대구 등 지방 |
10% |

언론 보도 기사
조선 일보(2006.06.05)
머니투데이(2006.06.04)
문화일보(200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