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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4차 재건축 급물살…서울시 도계위서 변경안 등 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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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1년 12월 23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서울시는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개포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ㆍ정비계획수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보류 결정 이후 4년 만이다. ;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주거 8개 동, 비주거 1개 동, 459가구 규모의 지상 9층 아파트로 1985년 준공됐다. ; 이 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변경안 등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주택 1080가구(공공임대 128가구 포함)와 부대시설 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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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에 따르면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99.99% 이하, 최고 높이는 110m 이하(최고층수 35층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최종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재건축될 아파트는 대치중학교의 교육환경 보호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층수를 다양화하고, 양재천과 독골공원을 연결하는 가로공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128세대는 분양주택과 동일한 시공이 이뤄지며 장기전세주택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재건축 가구수가 기존 459가구 대비 2.35배(1080가구)로 크게 증가해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기전세주택 등 양질의 공공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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