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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전·월세 거래 100만건 돌파…월세 비중 43%로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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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3년 02월 02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사상 첫 100만건을 넘어섰다. 고금리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대신 전·;월세를 선택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05만 9306건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0만건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다 2018년 72만 1225건, 2019년 80만 726건, 2020년 87만 6032건, 2021년 95만 9576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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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세 거래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아파트 월세 거래는 45만 2620건으로 전년(35만 2150건) 대비 28.5% 증가해 역대 최다였다. 아파트 월세 계약 비중은 42.7%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전세 거래량은 2021년 60만 7426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60만 6686건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23만 1846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가 9만 8810건으로 42.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에서 총 34만 9711건 중 월세가 43.3%, 인천은 7만 51건 중 45%였다. 그 외 지역에선 제주(62.5%)와 충남(50.8%), 세종(47.5%)의 월세 거래 비중이 높았다.
경제만랩 황한솔 리서치연구원은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매매 수요가 전·;월세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며 “목돈이 부족한 임차인들을 중심으로 월세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27만 2123건으로 2021년(60만 4476건) 대비 55.0% 급감했다.
곽재민 기자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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