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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열기 뜨거운 부산, 수익형 부동산도 ‘후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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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2년 03월 25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부산의 수익형 부동산 분양 소식에 청약 시장이 또다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라건설이 지난 23일 개관한 도시형생활주택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 견본주택에 5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 상품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부산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산시장 아파트 청약열기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며 “김해, 마산에서도 투자자들이 다녀갔고 오픈 첫날부터 도시형생활주택을 계약하러 온 사람도 있어 부동산 열기를 짐작케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채당 6000만원 대…수익성 높은 상품]]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000-24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지하 3층∼지상 25층 1개동, 총 42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8.62∼23.84㎡ 150가구, 오피스텔은 26.59∼29.81㎡ 272실로 임대수요가 많은 소형주거시설로 구성됐다.
KTX 부산역과 황령산 터널이 가깝다. 해운대, 광안리 등 도심 생활권도 편리하며 동서고가로, 범일로, 중앙대로 등 다수의 도로망도 잘 형성돼 있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 범천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전포·범천동 일대의 소형주거시설들은 공실률이 극히 낮은 편”이라며 “인근 금융업 종사자들과 메디컬센터 등 직장인 수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상업시설들의 수요까지 몰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422는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범천동에서 공급되는 소형주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도 오피스텔의 경우 3.3㎡당 475만원, 도시형 생활주택은 6000만원이면 분양 받을 수 있어 최고의 투자상품으로 꼽힌다.
오피스텔 청약은 27~28일 이틀간 받으며 29일 계약에 들어가며 도시형생활주택 오픈과 동시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견본주택은 범일역 인근(부산시 부산진구 범일동 62-5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1-805-0422.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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