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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대구서 단지 내 상가 3곳 분양…31일 동시 입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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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7년 08월 29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서한은 대구에서 ；단지 내 상가 3곳, 20개 점포에 대한 동시 입찰을 이달 31일 실시한다. 각각 수성구 시지 3차 서한이다음, 남구 앞산 서한이다음, 동구 각산 서한이다음에 들어서는 상가로 내년 입주 예정이다. 3곳 모두 도로변 상가로 1층 점포의 비중이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 상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정평역이 약 400m 거리인데다 달구벌대로~인근 아파트 주출입 4차선 도로에 자리한 게 특징이다. ；383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했으며, 인근 시지 동화아이위시(352가구)·시지 한신휴플러스(510가구) 등 2400여 가구를 배후 수요로 품었다. 상가 수는 가구 수 대비 적은 편인 1층 상가 5개 호실이다.
앞산 서한이다음 상가는 각각 1층 7개 점포, 2층 4개 점포 등으로 구성된다. 효성타운 상권 도로에 접한 동시에 사거리 코너에 자리한다. 고정 수요인 128가구와 인접해 있는 효성타운(1162가구)·래미안 웰리스트(471가구) 등 1760여 가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용두지구 622가구와 대덕지구 843가구 등 재개발 사업지역이 가깝다.
[[＂도로변 1층 상가 비율 높아＂]]
각산 서한이다음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옆에 위치했으며 372가구를 고정 수요로 품었다. 각산성지아파트 299가구와 금강진우 140가구 등 아파트 1400여 가구가 가깝다. 1층 상가 4개 호실만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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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가는 분양권 전매 제한에 해당하지 않고,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된다. 김민석 서한 본부장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아파트 투자 규제는 강화되고, 세계적 정세 불안으로 주식시장도 불안해 여윳돈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추세”라며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3곳은 모두 대구 구도심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에 자리하며, 도로변 1층 상가 비율이 높아 실생활형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등록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받는다. 등록 마감 후 바로 입찰 개시한다. 입찰은 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에 있는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에서 열린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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