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9일부터 청약을 받는 인천 송도신도시내 주상복합 아파트 더 샾 퍼스트 월드의 분양가를 아파트 평당 1260만원선,오피스텔 700만원선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4일 송도 현장과 서울 서초동의 대법원 건너편 2곳에서 마케팅센터(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한다. 서초동 마케팅센터에는 오피스텔 39평, 아파트 48평과 65평 등 3개 유닛이 전시돼 있고, 송도에는 총 3개 층에 걸쳐 거의 모든 평형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더샾 퍼스트월드는 64층 규모의 초고층 타워형 건물 4개 동을 포함해 모두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1596가구와 오피스텔 1058실(5월에는 629실만 분양)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는 30~40평형 992가구, 50~60평형 572가구, 90평형 24가구, 100평형 이상이 8가구가 배치된다. 오피스텔은 14~42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약접수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며,인천거주자에게 우선 청약권이 주어진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송도신도시는 20만평이 넘는 택지지구가 아니어서 동탄신도시 등의 ‘지역우선 30%,수도권 70% 배정’규정을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인천지역에서 미달이 생겨야 서울·경기 청약자의 몫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측은 아파트 계약자에게 총 분양금액의 50%를 유이자로 빌려주고 오피스텔은 40%를 무이자로 빌려줄 예정이다.
이 회사는 마케팅센터오픈을 기념해 '사랑의 온도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마케팅센터를 찾는 방문객 1인당 100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이며, 적립금은 전액 인천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1588-3800.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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