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에버빌은 이달말 경북 포항 장성동에 1754가구(장성주공 재건축)아파트를 공급한다. 25평형 48가구, 34평형 223가구, 35평형 231가구, 36평형 288가구, 38평형 604가구, 44평형 249가구, 47평형 18가구, 53평형 93가구 총 1754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대규모 단지에 분양권전매가 가능한 비투기과열지구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울산광역시 등 인근 도시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아파트가 들어설 동북아 해상물류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건설중인 180만평 규모의 영일만 신항과 현대중공업 블록공장 유치등에 따른 배후도시 조성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고 반경 3km내에 특목고인 경북 과학고를 비롯, 포항중고교, 포항여중고교, 대동고교, 유성여고교, 창포중고교 등의 명문학군이 많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창포시장, 두호종합시장, 선린종합병원, 시청, 북구청등이 생활권내에 위치해 있다.
전면으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후면으로는 자연산책로가 조성되는 친환경 입지조건을 갖췄다.전가구를 남동향 위주로 배치하고 필로티설계로 개방감을 최대화했다.
단지내에는 앞산자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산책로와 체력단련장을 설치하고 곳곳에 테마 휴식처를 설치할 예정이다.야외에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골프퍼팅장을 설치하고 지하공간을 활용한 선큰가든에는 영화감상실, 헬스장, 에어로빅장, 실버홀등을 제공한다.054-231-0088.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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