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풍산택지지구에서 10월 분양되는 아파트가 1000가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풍산지구는 서울 강남권에서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가진 데다 판교신도시 등과 달리 장기 전매금지 등의 규제가 없어 아파트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주택업계는 하남 풍산지구에서 10월부터 연말까지 분양되는 아파트는 1238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삼부토건이 38평형 489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선보이며 우남건설은 70평형 100가구, 동부건설이 33평형 168가구, 동원ENC가 32평형 217가구 등이다. 제일종합건설은 연말께 264가구를 내놓는다.
풍산지구는 서울 강동구에서 1.5km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3km 남짓 된다.주변이 그린벨트이고 조정경기장까지 끼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다만 서울~하남 간 경전철사업의 불투명성과 50%에 이르는 임대아파트 비중, 교육 여건 등은 약점으로 꼽힌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1000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량 중 30%는 하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 가운데 40%는 40세 이상·10년 무주택자에게,35%는 35세 이상·5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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