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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시장 무더위도 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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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7년 07월 31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8월 전국에서 총 5만8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7월(1만5980가구)에 비하면 3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만 가구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건설사들이 9월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서다.
관련 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 119곳에서 총 5만8802가구(주상복합아파트 포함)가 나온다. 8월 나올 아파트 중 특히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부금 가입자가 눈여겨 볼 단지는 길음뉴타운 8•9단지와 오산시 양산동 오산세마e-편한세상 등이 있다. 청약예금은 송도국제도시(송도자이하버뷰)와 용인시 동천동(래미안), 상현동(힐스테이트) 물량을 적극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 청약저축은 남양주시 진접지구 내 단지가 유망해 보인다.
[[청약부금 및 중소형 청약예금]]
삼성물산은 길음8구역과 정릉길음9구역에서 총 2871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219가구와 343가구다.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서울 기준 300만원, 600만원 대상)은 8단지 79㎡(24평형) 100가구, 9단지 79㎡(24평형) 223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
8단지는 인수로변에도 아파트가 배치된다. 9단지는 아파트가 남향, 동향, 남동향으로 들어서며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8단지 안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립형사립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설립과 운영을 맡은 학교법인을 모집 중이다.
9단지는 길음뉴타운 초입에 위치해 상권과 가깝고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10여 분에 이용할 수 있다. 길음뉴타운8•9단지 모델하우스는 8월 초 종로구 운니동에서 문을 연다. 분양가는 ㎡당 393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오산시 양산동 140번지에서 30개동, 101~207㎡(30~62형) 1646가구를 8월 중순께 분양한다. 청약부금 및 중소형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101~109㎡ 716가구.
이 아파트는 경부선 전철 병점역과 세마역이 차로 5분여 거리다. 오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한 가입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청약예금]]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112~366㎡ 1069가구를 8월 3일부터 분양한다. 전용면적 135.5㎡ 이하는 입주자모집공고일(7월 27일) 기준 6개월 이상 인천에 거주한 가입자에게, 135.5㎡ 초과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송도자이하버뷰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2009년 10월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남쪽연장 구간 지하철역을 걸어서 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대교(2009년 예정) 개통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국제도시를 비롯해 청라지구, 영종하늘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용인시와 분양가 산정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동천동 래미안과 상현동 힐스테이트도 8월에는 분양에 나설 예정. 두 곳 모두 용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청약 우선기회가 주어진다.
삼성물산은 용인시 동천동 417-5번지 동천도시개발구역에서 래미안동천 2393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109~337㎡ 208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현대건설은 용인시 상현동 110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128~280㎡ 86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래미안동천의 경우 109㎡는 용인시 기준으로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200~3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145•158㎡는 청약예금 400만원, 181~337㎡ 청약예금 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는 128㎡는 청약예금 300만원, 158•161㎡는 청약예금 400만원, 195~280㎡는 청약예금 5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분양가는 두 단지 모두 ㎡당 454만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청약저축 물량도 풍성]]
수도권에서는 남양주시 진접지구 3블록에 경기지방공사가 113㎡ 509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다만 전체 물량 중 70% 수도권 가입자에게, 30%는 남양주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규모다. 3블록은 택지지구 서쪽에 위치하며 왕숙천과 접해 있어 왕숙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심상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분양가는 ㎡당 227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지방 청약저축 가입자들도 청약 기회가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동구 신천3-1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49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275가구와 공공임대 215가구다. 청약저축 대상 물량은 105㎡ 227가구.
이 아파트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신천초와 청구중, 청구고가 인접해 있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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