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안양 IT밸리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104~ 891㎡ 17개 점포다.
이 상가는 아파트형 공장 입주업체라는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게다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세권에 자리해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을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적 장점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후수요 풍부해 투자수익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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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조감도ㆍ안양IT밸리>가 분양되고 있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많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
가다. |
이 상가가 들어선 안양 IT밸리 아파트형 공장은 지하 1~지상 12층 2개동 규모로, 연면적이 2만9520㎡에 달한다. 입주 업체는 모두 100여개에 이른다. 공장 상주 근로자 수가 많아 배후 수요도 탄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들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 상근 근로자 수는 모두 1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추산이다. 게다가 조일 IT단지 입주업체 및 방문하는 거래처 고객까지 합하면 하루 유동인구는 3000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 LS타워, LG중앙연구소 등에서 쏟아지는 유동인구까지 합하면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진다.
이 상가는 또 인근 서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서 가깝다. 금정역의 하루 이용객 수는 4만7000여명 선. 이 상가는 이들 유동인구를 배후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로 변 코너 자리에 들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 개발호재 풍부, 시세차익 기대돼]] 이 상가는 또 주변 개발 재료가 풍부해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안양 IT밸리 주변 개발 호재로는 금정뉴타운과 금정민자역사 개발이 있다. 금정뉴타운은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중심으로 산본·금정동 일대 87만2082㎡로, 2007년 9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일대를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당·금정동 일대 81만 2088㎡에 개발되는 군포뉴타운도 지난해 7월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들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유동인구가 급증해 일대 상권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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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IT밸리 상가의 가장 큰 특징은 배후 수요층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주변에 금정뉴타운
과 금정민자역사 개발 등이 완공되면 상권은 지금보다 더 확대될 전망이다. |
이에 따라 대형 업체들이 금정역 주변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LS그룹 본사 이전이 마무리돼 임직원 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보령제약 부지에는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추진중이며, 37층 높이의 삼성쉐르빌 오피스텔도 분양 중이다.
안양시는 LS전선 안양공장 부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낙후된 공장 지역이 첨단 산업시설 단지로 변해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 첨단 산업시설이 조성되면 연간 22억원에 달하는 세수와 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결합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20 광역도시계획 변경안' 경기 남부권역 개발계획에 안양·군포가 포함됐다. 이번 안은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와 같은 IT밸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인 군포 지역에 날개를 달아줄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는 이미 금정역과 군포역 사이 261만3211㎡에 1200여개 업체, 2만여명의 근로자가 입주해 있는 당정공업단지를 미래지향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재정비 계획도 추진 중이다.
그린벨트 해제도 호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확정한 광역도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안양·군포 등의 그린벨트가 단계적으로 해제돼 주거·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금정~의정부를 잇는 급행전철(GTX)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 전철이 완공되면 금정역은 수도권 서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자리잡으면서 상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상가뉴스레이더 선종필대표는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금정역 상권은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광역 상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주변보다 저렴해 관심]]
업체는 이 상가를 분양받은 계약자에겐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조로 각각 전체 분양대금의 5%만 납부하면 된다. 잔금은 점포에 입주할 때 낸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부터다. 주변 점포 시세에 비해 대략 10% 가량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점포 입점은 2009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451-0600.
∥[[아파트형 공장내 상가 투자 체크포인트]]∥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는 일반 상가에 비해 투자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형공장 입주업체라는 탄탄한 고정 수요층을 두고 있어서다. 게다가 입지여건이 좋은 상가의 경우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만 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산업단지 등의 아파트형 공장 상가는 입지여건에 따라 연간 8∼10% 가량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 분양도 잘 되는 편이다. E건설이 최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공급한 D타워10차 상가는 분양 개시 거의 두 달 만에 17개 점포를 모두 팔았다.
아파트형 공장 상가를 고를 때는 외부 유동인구를 덤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역세권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배후 수요층을 이루는 아파트형 공장의 분양률도 확인해 봐야 한다.
또 가급적 주변 개발이 완료된 곳보다는 개발이 대규모로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곳을 고르는 게 유리하다. 상권 성장이 이미 끝난 곳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 좋다. 전문가들은 아파트형 공장 상가라도 상가 면적 비율이나 입지여건, 업종 등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아파트형 공장은 업무 공간 외에 연면적의 20% 정도를 상가·휴게실·기숙사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도록 돼 있다. 이중 상가의 면적 비율이 7∼8% 이하면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
김영태 기자(neodelhi@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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