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 102개가 신규로 등장할 예정이다.
2010년 5월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 수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에 각각 51개씩이다. 지난 4월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만 신규물량이 공급되어 80% 이상의 낙찰률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에서 물량이 고르게 나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를 지역별로 세분해보면 수도권의 경우 광명역세권 3개블럭에서 24개, 인천소래2 A3에서 9개, 김포양곡 A―5 2개, 김포마송 A―1에서 7개, 파주 A18에서 9개가 등장할 계획이며,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무실 8단지, 남춘천 2단지에서 각각 4개, 태안평천, 당진해운에서 각각 5개, 익산장신 3개블럭에서 33개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급내용 중 원주무실과 남춘천 지역 물량의 경우 최초 4월에 공급될 예정이었던 상가이며, 5월 선보일 예정이었던 성남도촌 S―1 블럭 상가는 공급이 연기돼 9월 경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신규물량에는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물량이 상당 수 등장했는데, 국민임대 아파트를 배후상권으로 할 경우 다른 상권에 비해 소비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는 점을 투자시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국민임대 단지 내 상가 많아]]
신규물량 중 인천소래2, 파주 A18 지역 상가는 국민임대이긴 하지만 단지내상가의 주소비세력이라 할 수 있는 배후세대 수가 풍부하고, 세대대비 상가면적이 낮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올해 수도권 외 지역이 단지내 상가 신규공급 결과 낙찰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달에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지 관심을 끈다”며 “단지내 상가 투자시에는 지역을 떠나 배후세대수, 주변 근린상가 존재여부, 세대인구의 동선파악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언했다.
임정옥(joli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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