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안양에서 아이파크 아파트 일반 분양이 잇따른다.
두 곳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인기 브랜드인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건축 공사를 끝낸 후분양 아파트여서 계약 후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고덕아이파크 238가구]]
서울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이파크의 일반분양이 시작된다.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1142가구의 대단지다. 분양면적 기준으로 85㎡형 136가구, 113㎡형 67가구, 179㎡형 1가구, 215㎡형 34가구 등 238가구가 일반 청약예금가입자에게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고 올림픽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및 경춘고속도로도 차로 10분이면 집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두레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고덕생태공원 등 7개 공원이 단지 내 녹지율도 47%에 달한다. 계약금 10%에 내년 2월까지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분양가는 분양가는 3.3㎡당 2447만~3079만원이다. 문의:02-441-1999.
[[안양석수 아이파크 204가구]]
경기도 안양시 석수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안양석수 아이파크도 일반 분양에 나선다. 분양 면적 기준 111㎡형 89가구, 113㎡형 71가구, 117㎡형 9가구, 153㎡형 9가구, 167㎡형 26가구 등 20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안양천이 단지 남쪽에 흐르고 있고 꽃메산 등 단지 배후가 녹지여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KTX 광명역 및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충훈부시장, 안양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많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초 아파트 현장에서 문을 연다. 문의:031-785-2180.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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