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성남시 여수지구 신야탑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성남시청 바로 앞에 조성 중인 신야탑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6층~지상 10층 1개동 총 168실 규모다. 전용면적 24~39㎡로 구성돼 성남시청과 판교 테크노밸리 등의 직장인 및 신혼부부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4·9·10층의 오피스텔 일부세대에 테라스를 도입해 입주자에 더 넓은 개방감 및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1.5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가변성 및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오피스텔 세대당 1대의 넉넉한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민의 편의성과 상품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종전에는 오피스텔이 업무시설로 분류되면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이 불가능했던 것과 달리, 최근 정부가 발표한 8.18대책으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됐다. 따라서 종합부동산세ㆍ양도세 중과ㆍ법인세 추가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 또는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득세및 재산세 면제…3.3㎡당 800만원대]]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전세대가 취득세 4.6%(전용 60㎡ 미만) 및 재산세(전용 40㎡ 미만)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분당선 지하철 야탑역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버스노선이 오가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도 근처에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강남과 분당을 연결하는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최근 분당과 판교신도시 내에서 공급된 오피스텔보다 3.3㎡당 300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0090.
권영은(kye30901@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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