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DMC가재울4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61개동, 59~175㎡형(이하 전용면적) 430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9㎡ 50가구 ▲84㎡ 1,100가구 ▲120㎡ 171가구 ▲121㎡ 129가구 ▲152㎡ 56가구 ▲175 44가구 등 총 1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DMC가재울4구역이 위치한 가재울뉴타운은 이미 41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7구역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가구가 넘는 주거단지로 바뀐다.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DMC가재울4구역은 대중교통ㆍ도로망의 교통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수색로ㆍ내부순환도로ㆍ강변북로ㆍ성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연가초ㆍ북가좌초ㆍ가재울중ㆍ연희중ㆍ명지고 등 초ㆍ중ㆍ고가 입지해 있고 서대문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 이대부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가재울뉴타운 안에도 5개 학교가 새로 생긴다. 또 단지 내 초등학교 1곳이 입주시기에 맞춰 개교될 예정이며 주민센터ㆍ파출소 등의 관공서가 들어선다.
단지 앞으로 홍제천이 지나며 불광천ㆍ백련산ㆍ매봉산 등의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특히 홍제천ㆍ불광천ㆍ한강시민공원ㆍ월드컵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로 및 자연체험학습장, 자전거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월드컵점, CGV 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중도금 60% 무이자에 계약금분납제 지원]]
초대형단지인 만큼 외관이나 내부설계도 남다르다. 총 15개의 주택형이 제공되는데 특히 84㎡형은 A~F까지 6개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서울시 공동주택 입면, 경관계획 기준에 따라 설계한 입면 디자인으로 외관을 특화 시켰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센터는 단지 안 2곳에 별동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에는 뉴타운 내 최초로 수영장이 설치되며 실내 골프 연습장ㆍ사우나ㆍ피트니스센터 등 레저시설과 어린이 실내 놀이 공간인 키즈카페, 어린이 전용 문고,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어진 에너지를 공용시설에 사용한다. 아울러 전열교환 시스템ㆍ중앙정수시스템ㆍ지역난방ㆍ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의 그린에너지 설비로 공용관리비가 크게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전자경비 시스템 구축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설치로 24시간 입주민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DMC가재울4구역의 분양가는 ；84㎡형을 기준으로 4억80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 60%가 전액 무이자로 지원되기 때문에 계약금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계약금 역시 2회에 걸쳐 분할 납부(84㎡형 기준 계약 때 2000만원, 1개월 후 계약잔금 납부)할 수 있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현장 근처인 남가좌동 124-1번지에서 문을 연다. 분양 문의 02-303-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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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hj83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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