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제주도 관광객이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11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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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지난해에만 233만 명이 ； 다녀갔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로 제주도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관광객을 겨냥한 숙익형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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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건설이 제주도에 처음으로 수익형 테마하우스인 파우제 인제주를 선보인다. ‘파우제(pause)’는 독일어로 ‘잠시 멈춤’ ‘휴식’을 뜻하는 단어다. 파우제 인 제주는 휴양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리는 개인별장형 휴양 단지다. 아름다움건설 관계자는 “이용 일수 제한 없이 1년내내 개인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지 않을 때는 세놓아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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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익형 테마하우스인 파우제 인 제주는 개인 별장과 임대수익용으 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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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제 인 제주는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 3083-6번지와 3085-2번지 일대에 ； 조성된다. 대지 면적 1만172㎡(약 3077.03평), 전체 연면적6900.87㎡(약 2087.51평), 지하 1~지상 3층 규모의 대단지다. 체력 단련장을 비롯해 음식점ㆍ미용원ㆍ수영장 등의 커뮤니티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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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빌레 커뮤니티센터에는 현무암으로 조성된 암반 정원인 빌레와 전망대ㆍ레스토랑ㆍ수영장ㆍ스파 등이 들어선다. 함께 조성되는 미니어처&；캐릭터 랜드에는 실제로 움직이는 모형 비행기와 자동차·선박 등을 보유한 기차박물관과 ； 세계 각국의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전용객실, ； 키즈 카페, 바베큐장, 글램핑장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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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는 중국 녹지그룹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글로벌 의료복합단지인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 153만㎡ 부지에 규모를 자랑하는 헬스케어타운은 1단계 사업인 주거타운이 모습을 드러냈다. 1지구는 입주를 시작했으며 2지구는 이달부터 입주할 ；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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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인 호텔과 초대형 워터파크ㆍ쇼핑몰은 내년 중반기 준공된다. 동북아에서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시설로 향후 의료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내년 말에 완공 예정인 헬스케어타운 신설ㆍ확장 도로를 이용하면 파우제 인 제주에서 헬스케어타운까지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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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건설 최경식 대표는 “일반 투자 뿐만아니라 노년층 등 의료 수요까지 ； 가세해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관련 종사자 및 주변 개발로 연간 15만여 명의 배후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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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건설은 파우제 인 제주를 이달부터 동ㆍ호수 지정 수의계약으로 분양한다.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 19.96㎡형 분양가는 8000만원대다. 비슷한 크기의 ； 타사 분양가에 비해 3000만~4000만원 저렴하다는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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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아름다움과 운영관리사인 ㈜리츠파우제가 사업지를 한국자산신탁에 담보 신탁해 수익권증서를 발행한다. 사업지 담보신탁으로 인해 소유권과 제한물건의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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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파우제는 10년 동안 연 11%에 이르는 확정 수익률을 제공한다. 준공 2년 후 계약자가 요청하면 분양가 전액을 돌려주는 분양가 환불 보장제도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와 준공 후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8017-0044(서울 분양홍보관)ㆍ053-423-5005(대구 분양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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