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가구 규모의 택지가 조성되고 있는 부산 정관신도시의 일반 아파트분양이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10일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정관신도시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9개 건설업체들이 내년 하반기부터 5천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24평의 경우 평당 470만~490만원, 34평은 520만~540만원, 42평은 570만~590만원에 이를 것으로 주공은 전망하고 있다.
이는 부산시내의 아파트 분양가보다 25% 가량 낮은 수준이며 2008년 해운대와 정관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가 완공될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가격이라는 평가다.
주공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이 내년 초 분양을 희망하고 있지만 신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공동 프로모션 등을 감안해 분양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일반 분양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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