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일대 일산2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설 중대형 단지(410가구)의 미계약 물량 34가구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150㎡ 11가구, 151㎡ 9가구, 167㎡ 5가구, 168㎡ 9가구다. 지난해 11월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의 80% 선에서 분양돼 미계약된 물량이다. 미분양분은 채권입찰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상한제에 따라 매겨진 가격 대로 분양된다. 150㎡의 경우 1층이 4억4487만원, 3층이 4억6873만원이다. 168㎡는 1층이 4억9654만원이다. [[채권입찰제로 구입한 경우보다 4000만원 가량 싸]]
지난해 11월 최초 분양 때는 채권 매입 상한액이 주택형에 따라 1억195만~1억3200만원이었다. 할인율을 적용한 채권구입금액은 3500만~4600만원이었다. 이번 미분양분 구입자는 채권상한액을 써낸 수요자보다 이만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발코니 확장을 의무적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이 비용은 150㎡가 1161만~1338만원, 167㎡가 1392만원이다. 발코니 확장으로 150㎡과 167㎡는 각각 26~33㎡, 35㎡ 정도 각각 넓어진다. 냉장고•식기세척기 등도 원하면 선택할 수 있다. 02-3416-3700.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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