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주택㈜는 6월 대구 수성구 파동 118-211번지에 타운하우스인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 17개 동, 전용면적 140~150㎡ 14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140㎡ 84가구, 150㎡ 59가구로 구성된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이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도시의 중추기능이 밀집된 행정·교육·의료·금융의 중심지다. 명문학교가 많아 대한민국 교육문화의 대표 도시로도 손꼽힌다. 수성구 전체 면적의 약 74%가 녹지지역에 해당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수성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강촌2지구, 용두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예정돼 있다. ； ；
이 단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IC 등으로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수성아트피아와 수성랜드, 대자연시장 등 문화·쇼핑시설이 가깝다. 파동초, 수성중·고, 지산초·중, 수성구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에서 수성못과 법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에서 앞산 조망이 가능해 사계절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설치된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또 알파룸과 다용도실이 제공되며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독형 내부설계 등이 적용돼 층간소음이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2대 이상으로 널찍하다. 부대복리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파티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의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층간소음과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는 단독형으로 설계됐다는 점과 대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이 주어져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 분들에게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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