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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분양시장을 찾는 주택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23일 문을 연 김포 한강신도시 래미안, 베르디움,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는 이틀 동안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각 견본주택 분양 상담석은 하루 종일 만원이었고 전시된 주택형에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전용59㎡ 1584가구를 분양할 호반건설의 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이틀동안 4500여 명이 방문했다.
호반건설 양상훈 현장소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 뜨거운 청약열기를 증명했다”며 “이대로라면 주말까지 1만여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용59㎡의 단일 주택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도 많았다”며 “김포는 물론, 인천, 서울 강서구에서 온 방문객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리버티 견본주택에는 이틀 동안 약 7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주변 실수요자들 많아]]
중흥건설 고재희 현장소장은 “주변 임대시세에 맞춘 임대분양으로 주로 인천 서구, 계양구, 부천 등의 실수요자들이 주를 이뤘다”며 “주말까지 약 3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래미안 한강신도시 견본주택에도 8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다녀갔다. 삼성물산 홍정희 과장은 “내년 양도세 감면혜택 종료 전 수도권 막바지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서울 곳곳에서 온 수요자들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분양 후 5년 간 양도세가 전액 감면되고 전매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짧은 것을 방문객들이 강점으로 꼽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한강신도시 동시분양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중흥건설, 호반건설 3개사가 참여해 모두 3633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 당 830만원~100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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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시분양을 앞둔 한강신도시 견본주택에는 이틀 동안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사진은 래미안 한강신도시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
권이상 기자(kwonsgo@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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