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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통하는 전철 주변 미분양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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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0년 04월 13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올해 수도권에 새로 개통하는 경전철과 공항철도, 복선전철 노선 인근에서 연내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내에 개통되는 수도권 노선은 오는 용인경전철(7월)과 인천국제공항철도(12월), 경춘선 복선전철(12월) 등 세 곳으로, 그동안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지역을 통과해 노선 인근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이들 3개 노선 인근에 분양할 예정인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모두 34곳 2만4천959가구로 조사됐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7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단계 구간을 개통한 데에 이어 올해 연말 김포공항~서울역간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한 195가구 중 81~142㎡ 71가구를 오는 6월 일반분양하는데 인천국제공항철도 공덕역이 단지에서 5분 거리이다. 공덕역 인근은 지하철 5ㆍ6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공항철도까지 총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해당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시공하는 아현3구역 재개발 3천2백41가구 중에서는 244가구가 10월 중 일반분양되는데 역시 공덕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도 걸어서 닿는 거리이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 아파트들도 인천공항철도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그동안 이들 지역에서 서울도심으로 가려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했는데 2012년에 청라역과 영종역이 신설되면 서울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청라지구에서는 반도건설이 M1블록에 129~179㎡ 890가구를 10월 중 분양할 계획으로 단지가 중심 상업지구에 가깝고 착공 예정인 청라역에서도 걸어서 10~15분 거리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A28블록에 128~154㎡ 중대형 1천290가구를 역시 10월께 분양하는데 영종역이 개통되면 차량편으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망우동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 복선전철은 12월 개통예정이며, 신내역과 별내역도 2011년에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어서 수혜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90-4 일대에 짓는 110~165㎡ 1천93가구를 10월에 분양할 계획인데 단지에서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KCC건설은 경춘선 복선전철 평내호평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남양주시 호평동 213-3에 105~148㎡ 272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이밖에 별내지구에서는 한화건설이 A19블록에 112~115㎡ 729가구를, 신안이 A16-1블록에 113㎡ 874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으로 두 단지 모두 별내역에서 가깝다.
오는 7월 개통을 앞둔 용인경전철은 구갈동에서 동백지구, 용인행정타운을 거쳐 에버랜드로 이어지는데 2011년 말에 분당선 연장선 죽전-기흥 구간과 연결되면 강남 진입이 더 쉬워진다.
우림건설은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용인시 역북동 254-3 일대에 110~172㎡ 919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한다. 벽산건설은 공설운동장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닿는 김량장동 용인7구역 재개발 336가구 중 81~148㎡ 174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임정옥 기자(joli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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