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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열기로 달아오른 부산 부동산 시장에 군불을 지펴줄 대규모 땔감이 나온다.
부산 대표 신도시로 꼽히는 정관신도시에서 올해 대규모 분양이 시작되는 것. 롯데건설, EG개발, 동일, 동원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총 5602가구를 내놓는다. 대부분 상반기에 몰려 있어 청약열기를 이어가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정관신도시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일대 415만여㎡에 들어선다. 총 2만8000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권 최대 신도시다.
부산‧;울산‧;양산의 중심에 자리 잡아 동부산권의 정보‧;관광거점지로 개발되는 전원형 자족도시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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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졌다. 정관신도시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자동차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넉넉한 편이다. 주변에 2006년 완공된 121만㎡ 규모 정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이미 154개사가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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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만㎡에 달하는 장안산업단지에도 45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명례산업단지(156만㎡)도 부지 공사가 시작돼 산업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단지 조성도 한창이다.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304병상)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원자력 의학 분야와 의료 관련 기업이 줄줄이 들어선다. 기장군에는 252만㎡ 규모의 동부산 관광단지도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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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입주 시작…배후수요 든든]]
정관신도시는 2006년부터 분양이 시작됐고 이미 1차분인 6000여 가구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다. 지난해 3180가구에 이어 올해 5602가구가 공급된다.
3월 롯데건설은 정관 롯데캐슬2차 911가구를 내놓는다. 101~149㎡(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4~지상 20층 15개동 규모다. 이전까지 정관신도시에는 대부분 중소형이 분양돼 중대형 희소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2006년 분양된 정관 롯데캐슬 1차 761가구와 함께 대단지를 이룰 것이라는 기대다.
이지개발은 59~84㎡ 756가구를 내놓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지난해 공급한 이지더원 978가구에 이은 2차 물량으로, 단지 안에 1650㎡ 규모의 교육커뮤니티존이 조성된다.
지역업체인 동일은 동일스위트 59〜;84㎡ 1653가구를 3월 공급한다. 동원개발도 4월 동원로얄듀크를 내놓는다. 59〜;79㎡ 1040가구를 먼저 내놓고 하반기 1242가구가 추가 분양된다.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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