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4월 한라 비발디 아파트를 분양한다. 청주 흥덕구 가경·강서동 일대 19만7792평 규모인 강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5층 34평형 416가구다.
강서지구는 교육·쇼핑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연기·공주 일대에 조성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지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에 생활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지는 등 택지개발지구의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비발디는 강서지구의 중심부근에 위치한 3블록에 들어서 지구 내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주봉산과 부모산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평형은 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한라건설측은 3면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시킨 혁신 평면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강서지구엔 상업시설 및 하나병원, 충북대병원, 고속버스터미널이 들어선다.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1곳을 비롯해 지구 주변으로 다수의 초·중·고·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15분,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20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은 물론 도시간 이동도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이 8km 부근에 위치해 있고 도시순환도로 및 국도 36호선이 인접해 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라비발디는 고품격 웰빙아파트로 청주의 아파트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나겠다”고 말했다.(자료:유퍼스트 커뮤니케이션즈)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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