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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하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의 저렴한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공덕초등학교 맞은편 신공덕 재개발6구역에 공급하는 ‘신공덕 아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785만원이다. 59㎡형(이하 전용면적)은 4억5000만원, 84㎡는 6억1000만원 수준이다.
그런데 이 아파트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장점이 크게 부각된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변 삼성래미안공덕3차,4차,5차 아파트는 모두 3.3㎡당 2000만원이 넘는다. 공덕동 전체 아파트 평균도 3.3㎡당 1845만원이다.
[[실거래가 분양가와 1억원이상 차이나기도]]
실거래 신고된 것도 비슷하다. 신공덕 아이파크 84㎡형 분양가가 6억1000만원 수준인데 공덕1차삼성래미안 84㎡형은 지난 4월 6억2000만원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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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새 아파트인 래미안공덕5차 84㎡형은 7억6900만원까지 실거래 신고됐다.
59㎡형의 경우도 래미안공덕4차는 5억500만원 수준에도 거래됐지만 신공덕아이파크는 4억5000만원으로 낮다.
신공덕 아이파크 분양가가 이처럼 저렴한 건 이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마포구에선 처음이다.
현대산업개발 김병석 마케팅부장은 “공덕역과 300m 이내의 역세권 아파트 임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유일한 단지여서 주변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며 “저렴한 분양가에 중소형 아파트여서 쉽게 계약이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18층 4개동에 195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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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동 1, 2층 일부가 종교시설로 분양돼 눈길을 끄는데, 대지지분을 가진 몇몇 조합원이 부대시설로 아파트 일부를 종교시설용으로 쓰겠다고 요청해 허가가 났다. 분양문의 02-3454-1270.
박일한(jumpcut@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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