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입암동에서 대단지 금호건설 아파트가 분양된다.
33평형 302가구, 34평형 232가구, 46평형 285가구, 57평형 198가구 등 1017가구다. 약 48%가 40평형이 넘는 중대형이다.
앞으로 강릉에서 이만한 규모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지다.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마트·원마트가 인접하며 강릉 구도심지 포남동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30m 도로가 완공돼 있어 경포대를 5분대에 갈 수 있다.
7번 국도와 한송로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다 도심 진입로인 포남대교가 곧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도심 접근도 쉽다.
공항로와 연결되는 6차선 신설도로(남부순환로~섬석교)도 공사 중이고,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강릉IC에 인접해 있어 외부로의 왕래도 보장된다.
강릉중고와 강릉농공고를 비롯, 강릉여고·정보시범학교인 중앙초·성덕초 등 명문교가 인접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단지가 완공되면 이 일대는 강릉의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아파트 1017가구와 함께 대우이안 917가구, 주공6단지 1620가구 등 모두 6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테마공원 7곳을 비롯해 헬스클럽, 에어로빅, 골프연습장, 독서실, 야외 운동시설 등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생활을 구현할 계획이다.
공간 내부는 최고급 마감재와 사양으로 입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주변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사측에서 방음 단열 새시를 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분양가에 지금까지 강릉에선 보지 못했던 특화된 아파트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보장할 것”이라며 분양을 자신했다.
분양문의 : 033-645-7799
특집기획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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