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과 제일건설은 화성 동탄신도시 5-1블록에 아파트 `우미이노스빌＇과 `제일풍경채＇ 1316가구를 분양한다.
18-35층 총 15개동 규모로 31평형 732가구, 37평형 193가구, 39평형 194가구, 45평형 191가구, 56평형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31평형은 평당 740만원선에, 나머지 대형평형은 평당 800만원 후반대에서 900만원선에서 정해졌다.
오는 15-17일 청약 접수하며 23일 추첨을 통해 29일부터 계약이 실시된다. 입주는 2008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대형할인마트와 종합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큰재봉공원과 반석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환경도 쾌적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가 가깝고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는 5천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생태연못, 잔디마당 등의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골프퍼팅장, 게이트볼장, 암벽등반,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과 1km에 달하는 산책로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일 분당 미금역 사거리에 개관할 예정이다. 031-716-6565.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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