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 ㈜삼호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택지개발 3지구에 아파트 광양칠성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7층~20층, 5개동, 423가구 규모다. 평형은 33평형 267가구, 45평형 156가구다. 입주 200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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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이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알선해 주는 데다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해 투자가치도 높다. 이럴 경우 계약자들은 계약금만 내면 입주할 때까지 언제든지 팔 수 있어 환금성이 높다.
광양칠성 e-편한세상은 남해고속도로 광양IC와 2번 국도를 이용 동광양 및 순천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여수국제공항도 차량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다. 컨테이너부두와 광양항을 잇는 간선도로망도 2007년까지 정비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2010년까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1단계에 맞춰,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완성이 되고, 경전선·전라선 복선화가 완료가 되면 시내외의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근에 경제자유구역청, 교육청, 문화예술회관 등의 행정기관과 문화시설이 있다. 서천체육공원, 서산 등산로 등도 가깝다. 주변 교육시설로 칠성초교, 광양중고, 광양여중고 등이 있다. 광양지역은 농어촌 특별전형지역으로 대학특례진학이 가능한 지역이다.
삼호는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기본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문화·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입주민들은 헬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고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삼호는 이 아파트에 건설업계 최초로 미술저작권을 받은 입면특화디자인(미술저작권 제C-2005-00181호)을 적용한다.
또 회사는 필로티 공법을 채택해 단지내 개방감·주민동선 등을 고려하여 아파트를 설계했다. 광양칠성 e-편한세상은 광양지역 최초의 발코니 확장형 구조 아파트로 동은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각 가구에 고급마감재를 사용하고 외부에서 유무선으로 가스밸브 및 조명, 난방 등의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061-7620-114
이자량 기자(andw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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