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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성 공장부지에 조성하는 복합단지가 1차로 오는 1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태영은 “17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로 했다”며 “분양을 위해 착공계를 접수했고 분양승인을 조만간 신청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분양승인이 순조로우면 이달 하순 청약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과 지역업체인 한림건설과 공동으로 8만7000여평의 부지에 아파트ㆍ주상복합 등 3859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우선 36∼71평형 아파트 2127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나머지 주상복합 48∼102평형 1732가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 분양시장이 가라앉아있는 상태에서 태영의 대규모 분양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에선 수도권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비슷한 대규모 개발사업인 한화건설의 에코메트로 단지가 최근 분양호조를 보여 분양 성적을 낙관하는 전망도 있다.
마산은 투기과열지구가 아니어서 계약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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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양덕 복합단지 야경 투시도 |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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