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읍동 일대 고읍택지지구의 동시분양이 10월로 연기됐다. 신도종합건설 등 4개 건설사는 당초 9월 7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아파트 3465가구를 동시분양 할 계획이었다.
이들 업체들은 그러나 건설교통부가 청약가점제 도입으로 인한 인터넷 청약전산시스템 개편 작업으로 인해 17일 이후에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동시분양을 10월로 미뤘다고 밝혔다.
[[10월 5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우미건설 이춘석 차장은 “청약이 17일 이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당초 예정대로 9월 7일 견본주택 문을 열면 청약까지 10일간의 공백이 생기고, 또 17일 직후 청약을 받으면 계약기간이 추석 명절(9월 24일~26일)과 겹치기 때문에 차라리 명절 이후로 분양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 업체들은 일단 10월 5일께 견본주택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 정확한 청약 일정은 분양승인이 나봐야 알 것 같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분양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고읍지구에서 동시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신도종합건설과 우남건설, 우미건설, 한양 등 4개 업체다. 신도종합건설은 105~250㎡ 816가구, 우남건설은 112~115㎡ 422가구, 우미건설은 108~112㎡ 500가구, 한양은 79~184㎡ 1836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고읍지구에서는 이들 4개 업체 말고도 유승종합건설이 아파트 888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유승종합건설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2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지만, 4개 업체가 동시분양할 3465가구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